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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 비수도권도 거리두기 3단계로 올려야...

by 라라듀 2021.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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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연장됩니다.

정책자문기구인 생활방역위원회는 연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에 따라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원격 학교 수업 등 4단계 조치가 2주간 유지될 예정입니다.

 

 

 

 

 

공정성 위험이 높은 시설과 행사에 대해서는 방역대책을 강화합니다.

민간시설 내 단체체육은 개인모임 횟수에 제한이 적용돼 사실상 금지됩니다.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QR코드 관리 의무화와 출입국 목록 등을 적극 검토 중입니다.

 

 

 

 

 

전시·박람회 참가자는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사전예약된 관람객만 입장할 수 있게 됩니다.

반면 친인척만 49명까지 모이던 결혼식과 장례식은 비친척이라도 49명까지 모일 수 있게 됐습니다.

 

정부는 "수도권 증설 건수를 되돌리고 3단계로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위원회에 따르면 비수도권 간의 거리두기도 현재 2단계에서 3단계로 높여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강원 강릉시는 이미 3, 4단계로 격상됐지만 이르면 25일 비수도권 방역 강화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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