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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종부세율 최소 6%, 양도세 최대 75%로 상승 오늘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실제로 더 이상 매도를 유도할 요인이 없어 매도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7월부터 무주택자에 대한 대출 요건이 완화되고 보증금·임대료 신고제도가 시행되면 집을 사려는 매수자가 늘어나 집값 상승이 우려됩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양도세와 종합부동산세 강화 등을 담은 세법 개정안이 6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6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합니다. 1주택자 기본세율은 0.5~2.7%에서 0.6~3.0%, 다주택자는 최대 6%까지 인상될 예정입니다. 양도세율도 1년 미만 단기보유자의 경우 40%에서 70%로 인상됩니다. 조정대상지역에 3주택 이상 보유자는 최고 75%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3주택 이상 다주택자가 10억원 이상의 수익을 내면 지방.. 2021. 6. 1.
문재인, 남은 임기동안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정부와 남은 임기에 대한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의 핵심적 과제를 확립하는 부동산의 부정적인 영향을 깨끗이 치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3층 영상회의실에서 "국민들이 이번 사태에 대한 대응 수준을 넘어 문제의 근원을 찾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여러 분야의 적폐를 청산해 왔지만 청산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동안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과 대응에 주력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부동산 적폐 제거와 관련해 "한국 정부를 만든 촛불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민생에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부가 이 문제를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지 않기.. 2021. 3. 15.
12억원 대출 받아 망원동에 집 산 사람... 중국인으로 밝혀져 건물 매입을 위해 국내 은행으로부터 집값의 60% 이상을 임대하는 외국인이 늘고 있습니다. 국회도 국내 부동산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서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중국인 A씨가 국내 은행에서 12억5000만 원을 대출받아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집을 샀습니다. 피의자가 실제 사용한 돈은 3억5000만원으로 전체 집값의 22% 정도에 불과합니다. 특히 A씨는 이미 국내에 집을 갖고 있는데, 망원동 상가 주택을 전세금으로 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집을 78억 원에 사들여 국내 은행에서 59억 원을 빌린 중국인 남성이 또 다른 예입니다. 최근 부동산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외국인이 상가 건물에서 거래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2018년.. 2021. 3. 2.
소형 아파트 대세로 집값 오르고 있어... 서울 소형 아파트 2021년 분양예정 리스트 '나홀로아파트'는 주택가나 아파트 단지 사이에 작은 터를 이용해 지은 소규모 아파트입니다. 보통 300가구 미만의 1-2개 동이 지어입니다. 단점은 아파트 단지에 비해 가구 수가 적고 도로 등 인프라가 열악해 지역사회 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전환성이 떨어져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전국 부동산에 '불장'이 이어지면서 서울 단독주택도 최고치를 경신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국토부) 실거래가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1일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공시가격은 15억4000만원(12층)에 달했습니다. 종전 가격은 같은 해 9월 12일 거래된 14억3500만 원으로 약 1억 원의 차익을 올렸습니다. 전용면적 59.82㎡는 지난해 11월 15일 12억8.. 2021.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