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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일상10

[신혼일상] 2019년 마지막 주말 신혼집 일상1 (Feat. 마지막 연차, 부산투어-해운대빛축제) 2020년이 밝았습니다! 2020년이 되자마자 지난주는 휴가쓰고 신혼집에 있었는데, 그래서 오늘이 2020년의 첫 포스팅이네요 :) ​ 오늘은 2019년의 마지막 주말, 신혼집 일상 이야기 가지고 왔는데, 그 날도 금요일 하루 휴가를 써서, 사진이 좀 많길래 2개로 나눠서 올릴 듯ㅎㅎ ​​ ​ ​ ​ ​ 목요일 칼퇴하고 바로 광명역 도착! 갑자기 빵이 땡겨서 파리바게트에서 딸기 슈크림빵 하나 득템해서, 기차 안에서 냠냠 맛있게 까먹구요 :) ​​ ​ ​ ​ ​ 신랑 회사가 보통 목요일에 회식을 하는데, 이 날이 목요일이라고 회식에 당첨! 그래서 나 혼자 역에서 택시타고 신혼집 도착 ㅠㅠ ​ 짐 풀고 샤워하고, 엄마가 바리바리 싸 준 접시들이랑 견과류 펴서 정리해두고요 :) ​​ ​ ​ 지난 크리스마스때 .. 2020. 12. 28.
[신혼일상] 12월 셋째주 주말 신혼집 일상 (Feat. 크리스마스인데 못 만나요.) 벌써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휴가가 딱 한 개 남은 새댁은, 결국 그 휴가를 이번주 금요일에 쓰게 되어서, 이번 크리스마스는 신랑이랑 떨어져서 따로따로 보내야 할 것 같아요ㅠㅠ ​ 나만큼 크리스마스에 별 의미를 두지 않는 신랑은, 내년부터 같이 보내면 대지~ 하며 엄청 담백하게 말하는데, 나는 그래도 너무 아쉽 ㅠㅠ ​ 그치만 오늘은 지난주, 12월 셋째주 주말의 신혼집 일상 이야기 먼저 해볼게요 :) ​​ ​ ​ ​ ​ 원래 신랑이 이 주말에 고등학교 친구들 송년회가 있어서 위로 올라오려다가 신년회로 바껴서 급하게 제가 내려가게 되었어요 ㅋㅋㅋㅋㅋ ​​ ​ ​ 신랑 전날 팀 송년회가 있었는데, 술을 퍼마시더니 금요일 휴가 쓰고, 나 오기 전까지 하루종일 시체..... ​ 저 퇴근할 때쯤 겨우 정신 차려.. 2020. 12. 21.
[신혼일상] 11월 셋째주 주말 신혼집일상2 (Feat. 택배 뜯고 밥 해먹는 소소한 일상) 오늘은 11월 셋째주 주말의 신혼집 일상 이어서 가지고 왔어요 ♬ ​ ​ ​​ ​ 일요일 아침, 신랑이 간밤에 잠을 못 자는 것 같더니, 늦잠을 자길래 더 자라고 냅두고, 나 혼자 나와서 나머지 택배 2개를 뜯어봅니다 :) ​​ ​ ​ 삼성 건조기 그랑데에서 보내준 건조기 드라이볼과, 한번 실패 후 다시 구매한, 거실 소파용 담요가 도착했네요 :) ​​ ​ ​ 11월 셋째주 주말 신혼집 일상2 건조기 당첨시켜 준 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운 삼성에서, 이벤트 마무리 후 사은품으로, 드라이볼까지 보내줬네요~ ​ 우리집에 있는 넬리 드라이볼은 내가 장식용이라고 신랑한테 못 쓰게 했는데, 이건 종종 사용하라고 해야겠어요 ㅋㅋㅋ 우리집 빨래 담당이 신랑이니!ㅎㅎ ​​ ​ ​ ​ ​ 드라이볼 놓으러 드레스룸 들어갔다가.. 2020. 11. 24.
[신혼일상] 10월 넷째주 주말 신혼집 일상 (Feat. 9주년 과음 일상) 금요일, 이 날 업무 일찍 끝나고, 팀장님이 팀원들을 위해 만들어 준 팀워크샵이 있어서, 맛있는 밥 먹고 수다 좀 떨다가, 일찍 퇴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래서 좀 일찍 출발했더니, 동대구에서 경유하는데, 동대구에 내리니 아직 6시도 안됐네;;; ​​ ​ ​ ​ ​ 그래서 역으로 데리러 온 신랑이랑 같이 롯데마트에 장 보러 갔다가, 나는 점심 회식을 하고 왔더니 배가 안 고파서, 신랑용 피자 한 판 사가지고 왔더랬지요 :) ​ 나중에 보니까 내거라고 딱 2조각 남겨줬길래, 뒤늦게 냠냠- ​​ ​ ​ ​ ​ 집 들어오는 길에 보니, 노브랜드가 오픈을 했길래, 또 노브랜드 가서 요것저것 주워담고- 나혼자 산다 하기 전까지 둘이서 각자 컴퓨터 ㅋㅋㅋㅋㅋ ​ 근데 결국 나혼자 산다가 시작하자, 피곤해진 우리는.. 2020.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