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사망1 코로나 얀센 백신 맞은 30대 남자, 접종 11일 만에 심장마비와 뇌출혈로 숨져... 얀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30대 남성이 지난달 서울에서 백신 접종 11일 만에 숨져 보건당국이 부작용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에 사는 김모(37)씨는 백신 접종 첫날인 지난달 10일 장센 백신을 맞았고 지난달 21일 심장마비와 뇌출혈로 사망했습니다. 백신 접종 당일 체온이 38도까지 올라 고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해열제 타이레놀을 먹고 백신 접종 다음 날 출근했습니다. 하지만 예방 접종 9일 만에 갑자기 코피가 나면서 발작을 일으켰습니다.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어해서 A씨의 아내는 119에 신고해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병원에서 A 씨는 부정맥으로 심정지 판정을 받았고 CT 검사에.. 2021.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