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배구 도핑1 브라질 배구 16번 탄다라 카이세타, 스테로이드제 도핑결과 양성으로 돌연 귀국... 억울함 호소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4강전을 앞두고 도핑 폭로로 돌연 귀국한 브라질 공격수 탄다라 카이세타(33)가 몸에 금지 약물을 실수로 주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카이세타의 변호사는 7일 로이터 통신에 보낸 편지에서 "금지된 마약이 우연히 선수의 몸에 들어갔다"며, "카이세타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마약을 사용한 것은 아니라고 전적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카이세타의 몸에서 검출된 금지 약물은 남성 호르몬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근육 성장과 운동 능력 향상에 사용되는 약물인 오스타린입니다. 스테로이드제는 주로 근력을 높이기 위해 보디빌더에 의해 사용됩니다. 카이세타의 변호사는 "최근 많은 브라질 선수들이 오스타린 관련 사건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 약이 어떻게 선수의 몸에 들어갔는.. 2021.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