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시상식1 2021 오스카 아카데미 시상식, 한국 배우 최초 영화 "미나리" 윤여정 여우조연상 수상 배우 윤여정이 국내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이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니언 스테이션과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했습니다. '사요나라'(1957년) 우메기 미요시 이후 64년 만에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아시아 배우로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녀는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세 번째이자 원로 여배우입니다. 로드 투 인디아(1984년)의 페기 애슈크로프트가 77세의 나이로 수상했고, 하비(1950년)의 조지 핀 헐이 74세의 나이로 수상하였습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미나리' 제작자 브래드 피트가 참여했습니다. 윤여정은 오스카 트로피를 수상하며 시상자인 피트에게 "브래드 피트 프로듀서를 마침내 만났습니다. 그동안 어디 갔었어?"라.. 2021.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