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C220d1 5개월도 채 안 탄 벤츠 차량 화재로 다 타버려...(메르세데스-벤츠 GLC 220d 쿠페) 이달 5일 경기도 용인시 고기동의 한 주택가 주차장에서 SUV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는 진화됐지만 차량 1대가 불에 타 주차장이 펼쳐졌습니다. 불이 난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의 GLC220d 쿠페 4매틱 모델로 고급차의 대명사입니다. 지난해 10월 임대로 구입해 5개월째 타고 있는 차였습니다. 차주 김모(50)씨는 사고 발생 13일이 지났지만 벤츠로부터 보상은커녕 지난 18일까지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벤츠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조사 결과를 검토한 뒤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씨는 10월 5일 오후 1시쯤 메르세데스 벤츠를 타고 집을 나섰습니다. 잠시 외출한 김씨는 집으로 돌아와 1층 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주차 5분 뒤인 새벽 1시 45분쯤.. 2021.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