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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레시피] 건강한 식사를 생각해 제대로 만든 도시락 "유부초밥"

by 라라듀 2020.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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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요리를 좀 해볼까 해여 :)

만인의 도시락 메뉴인 유부초밥!!

유부초밥은 요리고자라도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완전 넘나 쉬운 뽐내기용 음식ㅋㅋㅋㅋㅋ

 

 

 

저도 남치니에게 처음 싸준 도시락이

바로 이 유부초밥이었는데요~

그럼 함께 유부초밥을 만들어 볼까용?

(오늘 사진은 어두움 주의ㅠㅠ

밝은 대낮이라 집에서 불 끄고 찍었더니,

사진들이 다 어둡게 나왔네여ㅠㅠ조명의 중요성!!)

 

 

 

 

유부초밥을 만들기 위해 마트에서

주부 초밥왕을 구매했어요~

이 안에 밥만 빼고 모든 재료가 들어있으니깐요 :)

 

 

도톰하고 쫄깃한 유부

9시간 이상 불린 콩을 곱게 갈고 비지는 걸러낸

보드라운 두부만 사용합니다.

국내산 매실액을 넣은 초밥소스

갓 만든 유부초밥의 맛을 지켜주는 자연의 비법입니다.

풍성한 조미 음

참깨, 흑임자를 고소하게 볶아 당근, 대파 등과 함께

풍성하게 담았습니다.

 

이 안에 유부랑 조미볶음, 초밥소스가 들어있어요~

 

이제 따끈한 밥만 준비해주심 됩니다요 :)

 

 

 

갓 지은 밥을 적당량 덜어내어서 볼에 넣고

풍성한 조미볶음이랑 국산 매실액 넣은 초밥소스를

넣어서 버물버물 해줍니다~~

 

주부초밥왕은 4인분 기준으로 나오니까

2인분만 만들고 싶으신 분은

조미볶음이랑 초밥소스를 한개씩만 넣으시면 대요 :)

 

전 어차피 남기면 귀찮아서 안 만들 것 같으니

한꺼번에 4인분 만들어서 다함께 나눠먹으려구요!!

 

 

 

유부를 포장지에서 꺼내서

물을 쫄쫄 따라 버리고 유부만 꺼내줍니다 :)

 

그 다음은 쉽죠잉?

양손에 비닐장갑을 껴주고,

유부를 벌려서 버물버물해준 조미밥을

유부안에 꽉 차게 넣어주면 대요~~

 

유부의 꼭지점 부분까지 확실히 벌려서

밥을 꾹꾹 넣어줘야

완성품이 통통하니 예쁘게 나온답니다 :)

 

 

 

짠!!!!!

완성입니다요 :)

 

 

 

제가 유부초밥을 만드는 동안

옆에서 엄마가 만들었던 까르보나라 떡볶이~

 

유부초밥 만드느라 저 레시피는 못 봐써요ㅠㅠ

 

넘나 맛있는 유부초밥과 까르보나라 떡볶이였는데

사진이 조명빨을 하나도 받지 못해서

맛있음이 묻어나지 않아 보여서 아쉽네여ㅠㅠ

 

그치만 진짜진짜 넘나 맛있었다는거!!

 

주말에 유일하게 집밥을 먹을 수 있는 시간!!

엄마랑 함께 요리해서

둘이 먹을건데 요렇게 세팅해서 먹는

우리들만의 행복한 시간이에여 :)

 

 

 

까르보나라 떡볶이는 담 기회에.....

제가 다시 배워서 올려보도록 할게여;;;;;

유부초밥은 넘나 쉽죵?ㅋㅋㅋㅋㅋ

 

요렇게 만들어서 요즘같이 넘나 날씨 좋은 날,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풍가서 나눠 먹으면

넘나 행복할 하루가 될 것 같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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