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거리두기3단계1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 비수도권도 거리두기 3단계로 올려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연장됩니다. 정책자문기구인 생활방역위원회는 연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에 따라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원격 학교 수업 등 4단계 조치가 2주간 유지될 예정입니다. 공정성 위험이 높은 시설과 행사에 대해서는 방역대책을 강화합니다. 민간시설 내 단체체육은 개인모임 횟수에 제한이 적용돼 사실상 금지됩니다.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QR코드 관리 의무화와 출입국 목록 등을 적극 검토 중입니다. 전시·박람회 참가자는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사전예약된 관람객만 입장할 수 있게 됩니다. 반면 친인척만 49명까지 모이던 결혼식과 장례식은 비친척이라도 49명까지 모일 수 있게 됐습니다. 정부는 "수도권 증설 건수.. 2021.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