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완충제1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정부 직접 나서... 슬래브 두께, 층고 높이기로... 사업성은 떨어질 듯 살인 의욕도 불러일으키는 소음 관련 문제에 정부가 제도 개선에 나섰습니다. 국토교통부가 26일 국내 4대 건설사를 불러 층간소음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발표된 '사후확인시스템'의 내용과 210mm~240mm의 슬래브 두께 의무화 내용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2013년에 제정된 두께 210㎜의 공사가 더욱 강화된다는 의미입니다. 바닥 소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입니다. 다만 개그맨 이휘재 부부가 상·하층 소음 문제에 대해 공식 사과하면서 갈등이 크게 커졌습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소음을 막기 위한 생활습관도 중요하지만 공사 방식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많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문제 해결을 위해 건축 시스템을.. 2021.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