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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정부 직접 나서... 슬래브 두께, 층고 높이기로... 사업성은 떨어질 듯

by 라라듀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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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의욕도 불러일으키는 소음 관련 문제에 정부가 제도 개선에 나섰습니다.

국토교통부가 26일 국내 4대 건설사를 불러 층간소음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발표된 '사후확인시스템'의 내용과 210mm~240mm의 슬래브 두께 의무화 내용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2013년에 제정된 두께 210㎜의 공사가 더욱 강화된다는 의미입니다.

바닥 소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입니다.

다만 개그맨 이휘재 부부가 상·하층 소음 문제에 대해 공식 사과하면서 갈등이 크게 커졌습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소음을 막기 위한 생활습관도 중요하지만 공사 방식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많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문제 해결을 위해 건축 시스템을 다각도로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파트 소음을 해결할 방법이 있습니다.

아파트의 바닥 높이를 높이고, 벽 구조를 기둥 구조로 변경하며, 슬래브 두께를 높이는 것입니다.

가장 유력한 계획으로 검토되고 있는 슬래브 두께 기준 철근의 경우 240mm 두께로 인해 소음이 약 1.5dB(중량 충격 기준) 감소할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층간소음 문제와 함께 콘도의 슬라브 두께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 120mm에서 2000년대 150~180mm, 2013년 210mm로 늘어났습니다.

다만 슬래브 두께가 240㎜라고 해도 정부의 방음성능 기준을 맞추기 어렵습니다.

2005년 정부는 바닥소음 예방을 위해 실험실의 바닥충격음 측정 및 등급을 미리 매기는 '바닥구조물 인증제'를 도입했습니다.

기준에 따르면 물건을 떨어뜨릴 때 사용하는 경량충격음(중저주파)은 58dB 이하, 어린이가 뛰어놀 때 사용하는 중량충격음(중저주파)은 50dB 이하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중충격음 기준은 세계 유일의 것으로 슬래브 두께가 두꺼워져도 바닥 소음을 막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층의 높이를 높이는 것입니다.

아파트(약 2.9m)보다 높은 사무실 건물(3.5~4m)은 층간 소음이 적습니다.

벽과 기둥의 구조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층이 높고 완충효과가 있으며, 소음과 진동 전달방식이 다릅니다.

벽이 있는 벽형 구조는 벽면 및 바닥간 소음에 비해 소리와 진동이 적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문제는 비용입니다.

기둥 구조는 벽 구조물보다 약 20% 더 비쌉니다.

바닥 높이를 높이면 같은 높이로 지을 수 있는 가구 수가 줄게 되어서 사업실적 또한 줄어들게 됩니다.

다른 건설업계 관계자는 "최근 슬라브 두께가 두꺼워진 사례가 있지만 사업 실적이 좋은 주택단지에서는 주로 판촉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작년에 바닥 충격음의 통제 하에 나중에 확인하는 제도였다가 사전에 인증하는 제도로 바꾸었습니다.

제도에 변경에 따라 책임 소재도 불분명해져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91가구가 입주 예정이던 아파트의 층간 소음을 측정하니 사전 측정에서 96%의 차단 성능이 있다고 했으나 사후 검사에서는 그보다 낮은 성능이 나왔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실험실에서 실시한 사전 측정이 발전에 도움이 안된다고 지적되었습니다.

보통 바닥 공사는 바닥에 콘크리트 슬래브에 바닥 충격음을 완화하고, 난방 파이프 따위가 완료되는 경감을 위해 완충되는 물질입니다.

완충제 생산 회사는 시공 편차에 사업이 시행되는게 문제라고 합니다.

건설 업체는 느슨한 완충제를 들여오는 완충재 생산 회사의 문제라고 합니다.

교육 과학 기술부의 사후 확인제도를 법제화해, 2022년 7월 이후 확인 시스템을 도입하면 이 요청 관련 있는 문제들의 경계심 증가해서 건설 회사 사람들이 품질 관리 향상에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동 주택 단지 입주자들의 생활 방식도 바꿔야 한다고들 말합니다.

보통 공동 단지로 함께 사는 사람들 사이에서 말썽을 일으킨다면 쓰리 아웃을 시행할 것을 엄격히 제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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