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세븐스프링스1 카페 세븐스프링스 제 로망이 결혼하면 주말에 느즈막히 일어나서 남편이랑 카페가서 브런치 먹고, 손잡고 산책하는 거에요. 오늘 그 로망같은 카페를 갔다왔습니다. 카페 세븐스프링스 일요일 아침부터 일찍 만났더니, 몬가 편안한게 먹고 싶더라구요. 뭘 먹을까? 하다가 추천메뉴 두가지를 시켰습니다. 까르보나라 한 상(14,900원) 남치니가 까르보나라 성애자인 제가 왠일로 다른걸 시키냐며, 자기가 시키면 제가 분명히 먹을거라고 시켰습니당. 아침부터 까르보나라라.....첨엔 좀 부대낄 것 같았는데,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ㅋㅋㅋㅋㅋ역시 저 수프도 맛있고, 크림에 빵을 찍어 먹어도 맛있었어요. 커피와 콜라 중에 음료는 고를 수 있어요! 치킨시저샐러드(11,800원) 이건 제가 시킨거. 맛있었어요!! 국내산 닭고기를 썼다고 해서 더.. 2020.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