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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이상모임금지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30% 비수도권, 비수도권 5인이상 사적모임금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수는 11일 연속 1000여 명에 이릅니다. 한편, 새로 확인된 감염자 중 30%는 비수도권에서 발생했으며 수도권 전염병은 비수도권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다음 달 18일 비수도권 5인 이상 민간집회 금지 여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확진자의 수는 7월 17일 자정 현재 176,500명으로 1455명 증가하였습니다. 확진자는 14일 1614명, 15일 1600명, 16일 1536명으로 나흘 만에 1500명에서 1600명으로 줄었습니다. 7일부터 11일간 국내 확진자는 1168명 → 1227명 → 1236명 → 1280명 → 1063명 → 1097명 → 1454명 → 1404명이었습니다. 하루 평균 환자 수는 1356명으로 전주(992.4명.. 2021. 7. 17.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대상자, 5일 이상 모임 금지 해제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 5명 이상의 개인모임 금지를 해제할 방침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혈전 부작용으로 예방접종 동의율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서입니다. 다만 4차 코로나19 발생이 급박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관련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앞으로 유행할 코로나19 예방접종 신청서와 '전자접종증명서'가 있으면 5인 제한과 상관없이 비공개 모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민간모임 대상에서 제외할 경우 예방접종 유치를 높일 수 있다며 사회적 거리감을 겪는 소상공인도 경제회복에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친 부서원 14명 중 10명이 수료증을 받.. 2021. 4. 12.
설 연휴에 경기도 고양시에서 모인 일가족 12명... 그 중 5명 확진 설 연휴 동안 5명 이상의 모임이 금지됐음에도 불구하고 10여명이 함께 연휴를 보내면서 세종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17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0대 남성 A씨(세종 211번)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같은 지역 다른 동에 사는 A씨의 차남(세종 212번)도 확인됐습니다. 두 사람은 앞서 경기도 고양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의 장남(고양 2010번)과 연휴 동안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염이 확인된 장남과 부인(고양 2018번), 자녀(고양 2019번) 등이 감염돼 전날 오전 검진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설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2일까지 A씨 부부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장남 가족 4명, 차남 가족 6명 등 모두 12명의 가족이 A씨.. 2021. 2. 17.
코로나19 거리두기 2.5단계 조정 내용(노래연습장/방문판매/실내 스탠딩공연장/식당/카페/파티룸/실내체육시설/실외겨울스포츠시설/학원/목욕탕)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세 등을 조사한 뒤 5명 이상의 집단행동 금지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관리본부 방역과장은 19일 코로나 정례브리핑에서 3차 방역사태가 얼마나 지속될지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논의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씨는 "이번 금지는 3차 유행에 대비해 '사회적 거리' 단계와 별도로 시행됐다"며 "최근 금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금지는 단순히 확인된 진단 횟수와 연계되는 것이 아니라 3차 유행병이 얼마나 지속되며 현재 얼마나 많은 위험이 있는지를 판단하는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윤 장관은 거리 조정과 관련해 "(5인 이상 단체로 금지한 것처럼) 확진 건수와 함.. 2021.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