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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출연진 인물관계도 및 원작 소설 작가(+시청률)

by 라라듀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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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방송시간: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연출: 장태유

극본: 하은

출연: 안효섭, 김유정, 공명, 곽시양

 

이 드라마는 귀(鬼), 마(魔), 신(神)이 인간의 삶에 관여하던 단왕조 시대.

어느 연인들의 사랑과 운명에 관한 이야기이자, 

세상을 구하고 하늘을 감동시켰던 연인들의 서사시다.

 

마왕의 저주로 눈이 먼 채 태어났으나 신의 축복으로 눈을 뜬 여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건 그림을 그리는 여 화공 홍천기.

나라를 위해 기우제의 제물로서 죽어야 했던 순간, 

몸속에 스며든 마왕의 힘으로 살아난 사내.

눈을 잃고 아버지를 잃은 채 평생을 살아가게 된 하람.

 

때로는 악연(惡緣)과 인연(因緣)의 사이에서,

때로는 생(生)과 사(死)의 갈림길에서,

운명의 보이지 않는 붉은 실에 의해 다시 만나고 

헤어지는 일을 반복하는…

 

두 연인의 운명적이고도 극적인 판타지 로맨스가 시작된다. 

 

 

 

 

 

홍천기 출연진 인물관계도

 

하람

안효섭

 

별을 헤아리는 사내. 

눈을 도둑맞은 서문관의 주부(主簿) 그리고 일월성. 

어린 시절 기우제를 지내다 알 수 없는 사고에 휘말려 맹인이 됐고 가족을 잃었다. 

하람이 눈을 떴을 때, 세상은 온통 붉은색이었다. 

그날 마왕이 자신의 몸 안에 봉인된 것을 모른 채,  하람은 가족을 잃게 한 왕실에 대한 복수심을 키웠다. 

그리고 임금의 총애를 받으며 천문, 지리, 풍수를 담당하는 서문관의 주부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동짓날, 하람은 자신의 가마로 숨어들어온 천기를 만난다. 

음기가 가장 강하다는 그날, 하람의 몸 속에서 봉인됐던 마왕이 깨어난다. 

그리고 멈춰 있던 운명의 시계추도 움직이기 시작한다. 

 

홍천기

김유정

 

백유화단의 천재 여 화공. 

쾌활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웃으면 주위가 환해질 만큼 청량한 미모를 자랑한다. 

천재적인 그림 실력을 가진 천기는 아버지의 광증을 치료하기 위해 유명 고화(古畵)를 모작해 

돈을 버는 모작공으로도 은밀히 활약 중이다. 

고난, 수난, 수모... 산전수전 다 겪어가면서도 그녀는 씩씩하고 당차게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겨울, 음기가 가장 강하다는 동짓날. 

천기는 운명의 연인 하람을 만난다.

너무나 아름답고 시리도록 붉은 눈을 가진 사내. 

그러나 앞을 볼 수 없는 사내. 

십여 년 전 기나긴 동짓날 밤에 만났던 소년과 닮은 듯한 사내. 

 

하람과의 인연은 다시 시작되고, 천기와 하람을 둘러싼 두렵고 신비한 일들이 계속된다.

 

양명대군(이율)

공명

 

아름다움을 찾아 헤매는 풍류객. 

시(詩), 서(書), 화(畵)를 무척 사랑하고 예술가들을 아끼는 낭만주의자. 

흥미롭고 유쾌한 사건을 불러들이는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단왕조의 셋째 왕자님. 

대신들 사이에서 지지도가 높지만, 아무리 존재를 감추고 살아도 정치적으로 자유로울 수 없는 대군의 숙명은 양명을 쓸쓸하게 한다.

 

그러다 한 여인, 홍천기를 알게 됐다. 

그녀의 거침없는 말투와 천재적인 그림 실력에 걷잡을 수 없이 사로잡혔고, 양명의 감정은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졌다. 

시나 그림이 아닌, 사람에게 이토록 빠져든 것은 난생 처음이었다. 

 

근데 그때는 몰랐다. 그녀가 다른 사람을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게 하람이라는 것을.

 

주향대군(이후)

곽시양

 

단왕조의 둘째 왕자. 왕좌를 꿈꾸는 자. 

왕이 되기 위해 마왕을 차지하려는 야심가다. 

단지 형보다 늦게 태어났다는 이유로 왕이 될 수 없고, 욕심조차 독이 되는 대군의 숙명을 못 견딘다. 

 

십여 년 전, 기우제가 있던 날. 주향은 마왕의 목소리를 들었다. 

경원전의 영종어용. 

그 안에 봉인되어 있는 마왕은 당장 이 어용을 불태우고 자신을 받아들이라 속삭였다. 

주향은 그리하면 왕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여겼다.

 

그러나 마왕은 주향이 아닌 하람의 몸에 봉인됐고, 그날 이후 주향은 왕이 되기 위하여, 마왕을 찾고 빼앗기 위한 힘을 기른다.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의 원작은 정은궐 작가의 장편소설 홍천기라고 합니다.

 

하늘의 무늬를 읽고 해독할 수 있지만 앞을 보지 못하는 남자 하람 그의 눈이 되고자 당당히 경복궁에 입성한 백유화단의 여화공 홍천기 그들의 운명에 번져 가는 애틋하고 몽환적인 먹선! “여인에게 관직을 제수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찾아오라.”


경복궁의 터주신 절세 미남 일관, 하람
그는 하늘의 별을 보지 못한다.
눈을 떴을 때, 세상은 온통 붉은색이었다. 어린 시절 기우제를 지내다 알 수 없는 사고에 휘말려 맹인이 되었다. 홍천기를 만나면서 그의 눈을 둘러싼 붉은 하늘의 기밀이 조금씩 장막을 걷어 내기 시작한다.

화마가 노리는 천재 화공, 홍천기
그녀는 마음을 아끼지 못한다.
사내 못지않은 대찬 목소리에 호랑이가 먹다가도 뱉어 낼 독기와 고집을 가졌다. 씩씩하고 당찬 여인. 오직 붓과 그림만이 전부였던 20년 화공 인생, 하늘에서 떨어진 한 남자를 줍게 된 후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아름다움을 찾아 헤매는 풍류객 안평대군, 이용
그는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누구보다 예술을 사랑하여 훌륭한 그림과 시라면 사족을 못 쓴다. 흥미롭고 유쾌한 사건을 불러들이는 한량. 지금껏 홍천기만큼 그를 신나게 만드는 사람은 없었다. 그녀의 외모, 그림, 모든 것이 마냥 좋기만 하다.

출처: 예스24

 

어제 방송되었던 드라마 홍천기 1회의 시청률은 6.6%로 순조롭게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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