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회복지원금 일정 및 사용처(김포, 성남, 시흥 예외 경우)

경기도 공립과 사립학교의 학부모들,
경기도교육청이 11월 15일부터 교육회복을 위한 보조금을 제공하기 시작한 이후 혼란에 빠져

도교육청은 이날부터 도내 공립·사립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인가학교 학생 166만 명에게 5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9월 15일부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핍과 심리감정을 회복하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생들을 위한 교육회복지원기금이 지원되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도교육청은 경기도에서 834억 원을 지출할 것입니다.

지난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단계 학교신청이 완료되었으며, 경기도 화폐신청이 통한 2단계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도내 성남, 시흥, 김포는 2차 신청을 해야 하며 12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는 모두 경기도 화폐신청에 가입해야 하며, 신청 즉시 교육회복 보조금이 부과돼 지역화폐로 지급됩니다.

 

 

 

 

 

이날 오전부터 교육회복기금 신청이 쇄도해 경기통화시스템 접속에 어려움을 겪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는 절차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오늘부터 지원금을 신청해야 하는지 문의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지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없고, 며칠 전 학교에 신청해야 한다면 학부모 수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응답자 중에는 1차 접수를 했지만 대상자가 아니다며 문제의 대상이 되는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2자녀 이상의 부모이기 때문에 원서접수를 마친 사람과 거듭된 시도에도 불구하고 원서를 작성하지 못한 사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경기도청 관계자는 지역에 따라 다자녀 급여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는 관리업체에 연락해 보완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학부모에 대한 정보를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전달받아 관리업체에 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휴대전화 이름이 학교에 지원한 학부모의 정보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1, 2주 안에 이견과 유출 여부를 검토한 뒤 절차를 별도로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관계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화폐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게 이번이 처음이라고 알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들도 문의 전화를 많이 받으며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조금 지급기간은 지급 시점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로 연매출 10억원 이상 기업을 제외한 경기도 내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점, 화폐계열사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학교안전기획과장은 "교육회복지원금 지급 취지에 맞게 가급적 도서, 교재·교구 구입, 체험활동비 등으로 사용해 달라"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교육회복지원 예산은 2009회계연도 미집행인 834억원으로 책정됐습니다.

 

그러나 경기 김포, 성남, 시흥 등 다른 지역은 신청 없이 1단계 학교를 신청하면 2단계 없이 15일 지역화폐 신청을 통해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