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참새 방앗간처럼 1주일에 한 번 이상은
꼭꼭 가던 영등포 타임스퀘어-
오늘은 제가 그동안 가봤던 영등포 타임스퀘어 카페 중
제가 뽑은 TOP 5를 가지고 왔어요~
5위. KISS THE TIRAMISU
홍대에 본점이 있는 kiss the tiramisu-
예전에 테이스티로드에 홍대점이 나와서
내내 가고 싶은 리스트에 있었는데,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생겼다길래 다녀왔어요!
이 때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았었는데.....
그런데 5위에 랭킹된 이유는
이때 팝업 스토어 개념이었는지?
지금은 없어졌더라구요ㅠㅠ
그치만 그때의 그 갬성 잃지모태.....
(다른 지역의 다른 매장은 있어요!)
테이스티로드에서 홍대점을 방문한 리지가 먹은
티라미수 아이스크림은 4,900원,
또 다른 메뉴는 티라미수 케이크 뿐인 듯?
고급진 와인컵에 담긴 듯한
티라미수 아이스크림 완성!
맨 아래는 치즈, 그 위는 아이스크림,
그리고 가장 위에 커피 가루를 뿌려주시는데,
고소하고 맛있긴 했지만,
우유 아이스크림에 커피 가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던-
이 안에 진짜 티라미수 빵이라도
조각조각 넣어주셨으면 좀 더 맛있었을텐데;;
4위. Cafe SEVEN SPRINGS
여기는 솔직히 파스타, 피자 등이 팔아서
밥집의 개념이 더 맞을 것 같지만,
이름이 Cafe라고 하니,
타임스퀘어 카페 추천에 넣어봤어요!
세븐스프링스 뷔페의 좀 작은 개념인
cafe 버전으로 나온 듯한 곳,
이 곳은 몬가 브런치 카페의 개념인 듯!
근데 세븐스프링스가 그동안 7년 연속 적자여서,
전체 매장이 올해 2020년 4월에
영업 종료되었다고 하네요.....
결국 이 곳도 추억속의 매장으로...또르르
그래서 맛있었지만 4위에 랭킹되었어요!
여자 둘이서 샐러드 하나, 파스타 하나
시키니 딱 적절했던 양이었고,
피클이나 할라피뇨같은 사이드 메뉴랑
식기는 각각 셀프바에서 가져다가 쓸 수 있었어요~
테이크아웃 보틀에 담겨서 나온
딸기라떼도 참 맛있었는데.....
이제 추억속으로 사라진 세븐스프링스.....
안녕 ㅠㅠㅠㅠㅠ♨
3위. 백미당
3위는 타임스퀘어 지하1층에서
아주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는 백미당이에요.
제가 알기로 4년이 넘은 듯?
아이스크림이 유명한 곳이니
자연스레 라떼 메뉴 또한 맛있는 이 곳!
제가 오늘 보여드리는 top5의 카페들은
키스 더 티라미수를 제외하고 모두
2번 이상씩 방문을 했었는데요,
백미당도 첫 방문에는 기본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재방문때는 이제 좀 안다고 토핑을 추가하기도 했어요.
여기에서는 항상 아이스크림만 먹었는데
지금 보니 진열장에 댜앙햔 케익이나
빵같은 디저트류들도 있었네요~
우유가 맛있으니 이런것들도 맛있을 것 같아요.
첫번째 방문때는 두유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두번째 방문때는 그 위에 백미 진저 토핑을-
근데 두유 아이스크림보다는
우유 아이스크림이 확실히 맛있고,
저 토핑은 정말 진저.....생강 냄새가 많이 나더라구요?
건강식 토핑인가봐여?ㅋㅋㅋㅋㅋ
우유맛 하나는 정말 인정하는,
타임스퀘어 3위 카페로 추천합니다.
2위. 도레도레
한동안 저의 최애 카페였던
카페 도레도레-
여기는 너무 예쁜 케익들로 유명하죠!
종류별로 다 먹어보고 싶은
케익들이 가득한 공간이에요 ♥
여기도 제가 알기로 타임스퀘어에서
4년이상 자리잡고 있는 곳 :)
보기에만 예쁜게 아니라
동물성 생크림으로 부드러운 크림맛이 일품 b
원산지 표기까지 꼼꼼하게 되어있는 곳입니다.
예쁜 케익을 만들던 그 솜씨로
다양한 색감의 판타스틱 베이글까지 만들어내셨네요.
이렇게 예쁜 공간이니만큼 저도
여러번 방문해서 케익을 먹어봤는데요,
영등포 카페 도레도레에서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음료..........의 종류와 맛;
특이한 음료는 몇번 봤지만,
딱히 손이가는 음료가 없고,
맛있다는 느낌도 받지 못했어요.
하지만 케익은 정말 인정 b
그래서 가끔씩은 이렇게
케익만 포장해서 집에서 먹기도 했어요.
그래서 오늘 타임스퀘어 카페 2위!
1위. 오월의 종
영예의 1위는 오월의 종-
이곳도 2번 이상 방문했었는데,
어쩌다보니 한 번도 머물다 간 적은 없고,
빵만 사가지고 갔었는데요.
처음에는 무슨 빵이 유명한지도 몰라서
그냥 먹고 싶은 빵 아무거나 골라서 나왔는데,
한 번 두 번 먹다보니 호불호가 생겼어요.
저기에 보이는 오월의 커피랑 양파빵이 맛있고요,
포카치아랑 후가스도 맛있었고,
또 저는 아직 못 먹어본
호밀 무화과빵도 맛있다고 하네요.
오월의 종은 건강빵을 팔기로 유명한데요,
그래서 어떤 카페에는 오월의 종 빵을 납품받아서
그 빵으로 만든 디저트를 판매하기도 하더라구요?
요즘도 가끔 영등포에 외근 나갈 일이 있으면
여기는 꼭 들려서 빵을 사오는 저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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