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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타임스퀘어 맛집 추천, 내맘대로 TOP 5

by 라라듀 2020.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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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영등포 타임스퀘어 카페/디저트/베이커리 추천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맛집 추천 TOP 5를 가지고 왔습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나름 많이 가봤던 사람으로,

주관적으로 골라봤어요!

 

 

https://my.lalaloha.com/99

 

영등포 타임스퀘어 CAFE(카페)/디저트/베이커리 추천, 내맘대로 TOP 5

한동안 참새 방앗간처럼 1주일에 한 번 이상은 꼭꼭 가던 영등포 타임스퀘어- 오늘은 제가 그동안 가봤던 영등포 타임스퀘어 카페 중 제가 뽑은 TOP 5를 가지고 왔어요~ 5위. KISS THE TIRAMISU 홍대에 �

my.lalaloha.com

▲ 영등포 타임스퀘어 카페/디저트/베이커리 추천 포스팅입니다.

 

 

 

 

 

5위. 멘야산다이메

전날 술을 거나하게 먹고 해장이 필요했던

어느 날 오후에 방문했어요.

주말이라 그런지 왼쪽에 매장을 감싸서

긴 대기줄이 있었습니다.

 

 

 

대기하는 동안 메뉴를 고를 수 있게

메뉴판을 미리 나눠주셔서,

신중하게 고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각자 라멘 하나씩에

사이드로 카라아게 추가로 주문했어요.

 

 

 

매장은 일본 술들과

일본 에니메이션 캐릭터들로 장식되어 있었어요.

 

 

 

주문한 돈코츠 라멘, 카라구치 라멘,

그리고 카라아게 등장-

 

 

 

라멘은 평범한 맛이었어요.

카라아게는 방금 막 튀겨주셨는지

어어어어엄청 뜨거웠습니다.

 

5위인데 나쁘지 않았던 음식 맛-

 

 

 

일본 갬성이 느껴지는 국자가 신기했고,

라멘 맛도 완전 나쁘지 않았지만,

다만 5위를 준 이유는,

사람이 넘나 많아서 시장통..........

제가 간 시간이 유독 주말 점심시간이라 그랬을지도요;

 

 

 

 

 

 

 

 

 

 

4위. 구슬함박

4위는 함박스테이크 전문점인 구슬함박이에요.

이 곳은 아주 오래전에 테이스티로드에서 보고

관심이 생겼었는데 그 이후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입점이 되었더라구요.

 

 

 

이 곳도 잠깐의 대기가 있어서

입구에서 메뉴판을 보며 뭘 먹을지 고른 다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포인트 컬러가 민트색과 노란색이 이 곳-

제일 먼저 노란색의 앞접시를 주셨어요.

 

 

 

2인 세트메뉴로 시키고 음료는

둘이서 나눠먹을 수 있는

커다란 오렌지에이드로 주문했어요.

 

물에는 레몬 슬라이스를 넣어주시네요.

 

 

 

오리지널 함박, 옐로우 함박(토마토 소스),

크림 파스타 세가지가 한 세트!

 

 

 

함박의 고기는 두껍고 나쁘지 않았는데

쓸데없이 숙주나물이 너무 많았고.....

크림파스타는 고소하긴 했지만,

너무 묽어서..... 4위로 올렸어요ㅠㅠ

 

 

 

여기 또한 대기가 길어서 그런지

내부가 바글바글 사람이 많았지만,

인테리어가 고급지고 예뻐서,

라멘집보다는 좀 더 좋았어요 ♥

 

 

 

 

 

 

 

 

 

 

3위. 서가앤쿡

뭘 먹을지 모르겠을 때 방문하면

중간은 하는 서가앤쿡-

그래서 오늘 소개하는 다른 맛집들 중 유일하게

2번 이상 방문했던 곳입니다.

 

 

 

한동안 유행했던 하얀 토마토 파스타-

그리고 사이드로 프렌치프라이!

 

저 하얀 토마토 파스타는 예상을 뒤엎고

토마토 파스타가 숨어 있어서 깜놀;;

 

 

 

두번째 방문때 먹었던 건

고르곤졸라 한상!

고르곤졸라 피자랑 필라프, 리조또, 파스타 중

한가지를 고를 수 있는데,

저는 게살 오이스터 리조또를 골랐어요.

 

피자는 저렇게나 얇아서 좀 아쉬웠지만,

너무 맛있게 먹었던 게살 오이스터 리조또-

서가앤쿡은 뭘 시키든 중간 이상은 하는 듯?!

 

 

 

그래서 언제 가든 사람이 이렇게나 많더라구요-

 

 

 

 

 

 

 

 

 

 

2위. 더 플레이스

타임스퀘어 1층에 위치한 The Place-

 

퇴근하고 한 번 방문했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다가,

휴가쓴 어느 날 점심에 드디어 방문!

 

 

 

여기는 폭탄피자가 유명해서,

저걸 보려고, 또 먹으려고 다들 방문하는 듯-

저도 폭탄 피자 하나랑, 파스타 하나 주문했어요.

 

 

 

치즈 듬뿍의 폭탄 피자 주문했으니,

다른 메뉴는 매콤한 갈릭 오일의

쥬키니 봉골레-

 

기대하지 않았던 이 봉골레가 너무 맛있어서

폭풍흡입했습니다.

 

 

 

폭탄피자에는 알콜을 끼얹은 뒤,

불을 붙여서 불쇼를 한 번 보여주시고,

가위로 뚜껑을 잘라서 옆에 옮겨주시는데,

저 불쇼가 기대한 것 보다 너무 미미해서,

실망..........ㅋㅋㅋㅋㅋ

 

근데 또 저 뚜껑 도우가 쫄깃쫄깃하니,

함께 나온 꿀에 찍어 먹었더니 존맛!

 

 

 

내부도 이렇게 깔끔하고,

음식 맛도 좋아서 3위에 랭킹 시켰어요!

보통 대기줄이 어마어마한데,

평일에 휴가 쓰고 왔더니 이렇게 빈자리도 있었네요.

 

 

 

 

 

 

 

 

 

 

1위. 바이킹스워프

오늘 올리는 top 5 중

가장 최근에 방문한 바이킹스워프-

여기는 랍스터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랍스타 뷔페입니다.

 

 

 

그래서 랍스타를 열심히 먹었어요!

처음에는 느끼해서 많이 못 먹겠다고 생각했는데,

함께 주시는 레몬즙을 쭉 짜서,

또 함께 나오는 소스 3종에 번갈아가면서 찍먹하면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힘이 생겨요.

 

 

 

랍스타로 속이 니글니글해질 때 쯤

다양한 해산물을 먹으면

다시 리프레시 될 수 있어요.

 

초밥이나 회 종류도 6가지 이상 되었던 듯?

 

 

 

그런데 이 해산물 전문점은 또 의외로

갈비 맛집이더라구요?

 

따로 주문을 넣어놓고,

진동벨이 울리면 받아오면 되는데,

이 갈비가 또 일품입니다!

 

 

 

젤라또는 12종이나 되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구요,

유명 업체에서 납품을 하고 있다고 해요.

케이크도 여느 뷔페 케익과는 퀄리티가 달라

나갈 때 홀케익으로 하나 구입하고 싶은

충동이 들었지만 부른 배를 보고 참았습니다.

 

꼭 랍스타가 아니어도,

비싼 가격만큼이나 맛있는 음식들이 다양해서,

꼭 한 번 가셔서 맛보시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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