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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카페] 두정동, 신부동 CAFE(카페)/디저트/베이커리 추천 :: 내 맘대로 TOP5

by 라라듀 2020.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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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 하는 걸 좋아해서 지금까지 가 봤던

천안 카페들을 모아보니 정말 많네요.

오늘은 제가 수많이 가봤던 천안 카페들 중

두정동과 신부동에서

제가 추천하는 5곳을 가지고 왔습니다.

 

순서는 아무 상관이 없고요,

그냥 5곳 모두 추천하는 곳이니,

읽어보시고 안 가본 곳이 있으시다면 꼭 가보시길!

 

 

 

 

 

그레이츄

첫번째 추천할 곳은

두정동에 있는 그레이츄입니다.

그레이라는 이름에 맞게

외관은 회색 컨테이너스러운 건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하얗고 예쁜 조명들로 가득-

흰색벽에 포인트 컬러는 핑크인 듯!

커튼이 쳐져있는 공간은 화장실인 듯 해요.

 

 

 

생딸기 케이크에 아인슈페너랑 교토카푸치노 주문했어요.

교토카푸치노는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라

뭔지 궁금해서 주문해봤는데,

위에 초코가루가 가득 뿌려 나왔더라구요.

 

이 곳을 온 이유가 빈티지컵에 담아주시는

커피 사진을 찍기 위해 왔었는데,

저희가 이 날 받은 컵은 산록우유!

 

환한 분위기의 인스타 감성 카페인데다가

생딸기 케이크도 너무 맛있었는데,

다만 산록우유 잔이 살짝 작다보니,

몇 모금 마시면 음료가 사라졌습니다.

 

 

 

 

 

CAFE1428

 

두번째 소개하는 카페도 두정동에 있는

이 곳은 브런치 카페인 CAFE1428!

1428번지에 있어서 CAFE1428-

 

 

 

여기도 내부는 요즘 스타일로 꾸며져 있어요.

핫한 곳이라 그런지 예약을 안 하고 가서

조금 대기한 후에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

 

 

 

이 날 주문한 메뉴는

감바스 알 아히요, 1428 브런치 플레이트,

그리고 키위레몬에이드와 블루베리레몬에이드-

 

보통 레몬에이드는 그냥 레몬만 넣어서 만드는데,

이 곳은 레몬에이드에 한가지 과일을 더 넣어서

만든 에이드가 몇가지 있더라고요.

 

감바스 알 아히요와 브런치 플레이트는

맛없을 수 없는 재료들의 모임이라,

든든한 브런치 메뉴로 너무 좋았어요.

 

 

 

 

 

라비앙

세번째로 소개할 카페는

신부동에 위치한 라비앙입니다.

라비앙은 프랑스어로 "다시 돌아오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여기는 어둑어둑한 저녁 시간에 갔더니

더 내부 조명이 감성적인 느낌인 듯-

흰색 천과 거울들로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어요.

 

 

 

치즈케이크를 시켰더니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덩이를 올려주셨네요.

이 날 주문한 메뉴는 여름날의 치즈케이크(+아이스크림),

Child Mistake, 레몬에이드!

 

Child Mistake는 플랫화이트+시리얼+크림을 넣어 만든 음료 위에

콘 아이스크림을 엎은 듯한 비쥬얼-

크림이 흘러내려서 마시기 좀 번거롭긴 했지만,

사진 찍기에는 정말 예쁜 비쥬얼이었습니다.

 

 

 

 

 

마리스커피

 

네번째 소개할 카페는

신부동에 위치한 마리스 커피입니다.

단대호수가 바로 옆에 있어서,

호수뷰가 참 예쁜 카페에요.

 

 

 

다양한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어서

누구나 결정장애가 올만한 곳인데요.

그래서 저는 도저히 하나를 고를 수 없어서

2가지를 골랐습니다.

 

 

 

2층 테라스에 앉으면 이렇게

단대호수가 한 눈에 펼쳐져요.

그래서 날 좋은 날은 사람들이 굳이 내부에 앉기보다는

테라스 자리에 많이 나와서 앉는 듯!

 

 

 

2개의 케익에 이 날 우연히도

음료 컬러가 이렇게 제각각 컬러풀-

이 날 주문한 메뉴는 몽블랑이랑 쇼콜라 케익,

그리고 에이드 3종...ㅋㅋㅋㅋㅋ

 

음료랑 케익이 다 7,000원 이상으로

가격이 좀 나가지만,

뷰 값을 냈다고 생각하며

한 번쯤 가보시면 너무 좋을만한 카페로 추천해요.

 

 

 

 

 

키키키린

오늘 소개할 마지막 카페는

마찬가지로 신부동에 위치한 키키키린입니다.

이름이 일본풍이라 그런지

입구의 외관 모습도 괜히 일본스러워 보이는 모습-

 

 

 

내부는 생각보다 크진 않고 아기자기해요.

한가운데에 있는 셀프코너에는

레몬 동동 띄워진 얼음물이 있으니

가져다가 마시면 됩니다.

 

다양한 미니 사이즈의 병들도

시선강탈하며 너무 예쁘네요.

 

 

 

이 날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딸기스무디, 애플망고스무디,

그리고 까눌레-

 

당근케익이랑 까눌레는

하루 전에 주문 예약하라고 써있어서

사장님께 여쭤보니 그냥 주셨어요.

 

음료는 건강한 맛과 새콤한 맛이 강했지만,

이 까눌레가 jmt♥

꼭 드셔보시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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