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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일상2

[신혼일상] 12월 셋째주 주말 신혼집 일상 (Feat. 크리스마스인데 못 만나요.) 벌써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휴가가 딱 한 개 남은 새댁은, 결국 그 휴가를 이번주 금요일에 쓰게 되어서, 이번 크리스마스는 신랑이랑 떨어져서 따로따로 보내야 할 것 같아요ㅠㅠ ​ 나만큼 크리스마스에 별 의미를 두지 않는 신랑은, 내년부터 같이 보내면 대지~ 하며 엄청 담백하게 말하는데, 나는 그래도 너무 아쉽 ㅠㅠ ​ 그치만 오늘은 지난주, 12월 셋째주 주말의 신혼집 일상 이야기 먼저 해볼게요 :) ​​ ​ ​ ​ ​ 원래 신랑이 이 주말에 고등학교 친구들 송년회가 있어서 위로 올라오려다가 신년회로 바껴서 급하게 제가 내려가게 되었어요 ㅋㅋㅋㅋㅋ ​​ ​ ​ 신랑 전날 팀 송년회가 있었는데, 술을 퍼마시더니 금요일 휴가 쓰고, 나 오기 전까지 하루종일 시체..... ​ 저 퇴근할 때쯤 겨우 정신 차려.. 2020. 12. 21.
[신혼일상] 11월 셋째주 주말 신혼집일상2 (Feat. 택배 뜯고 밥 해먹는 소소한 일상) 오늘은 11월 셋째주 주말의 신혼집 일상 이어서 가지고 왔어요 ♬ ​ ​ ​​ ​ 일요일 아침, 신랑이 간밤에 잠을 못 자는 것 같더니, 늦잠을 자길래 더 자라고 냅두고, 나 혼자 나와서 나머지 택배 2개를 뜯어봅니다 :) ​​ ​ ​ 삼성 건조기 그랑데에서 보내준 건조기 드라이볼과, 한번 실패 후 다시 구매한, 거실 소파용 담요가 도착했네요 :) ​​ ​ ​ 11월 셋째주 주말 신혼집 일상2 건조기 당첨시켜 준 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운 삼성에서, 이벤트 마무리 후 사은품으로, 드라이볼까지 보내줬네요~ ​ 우리집에 있는 넬리 드라이볼은 내가 장식용이라고 신랑한테 못 쓰게 했는데, 이건 종종 사용하라고 해야겠어요 ㅋㅋㅋ 우리집 빨래 담당이 신랑이니!ㅎㅎ ​​ ​ ​ ​ ​ 드라이볼 놓으러 드레스룸 들어갔다가.. 2020.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