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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이상집합금지3

설 연휴에 경기도 고양시에서 모인 일가족 12명... 그 중 5명 확진 설 연휴 동안 5명 이상의 모임이 금지됐음에도 불구하고 10여명이 함께 연휴를 보내면서 세종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17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0대 남성 A씨(세종 211번)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같은 지역 다른 동에 사는 A씨의 차남(세종 212번)도 확인됐습니다. 두 사람은 앞서 경기도 고양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의 장남(고양 2010번)과 연휴 동안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염이 확인된 장남과 부인(고양 2018번), 자녀(고양 2019번) 등이 감염돼 전날 오전 검진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설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2일까지 A씨 부부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장남 가족 4명, 차남 가족 6명 등 모두 12명의 가족이 A씨.. 2021. 2. 17.
설 명절 연휴 동안 코로나19 가족 간 감염 다수 드러나... 설 연휴 동안 가족 접촉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가족모임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해 가족 간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5명의 사람들이 코로나 19에 가정들 간의 감염 되었습니다. 남구의 40대 여성과 10대 자녀 2명이 남편이 확진 판정을 받아 남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또 설 연휴인 지난 11일에도 40대 여성의 언니인 30대 여성이 접촉을 통해 감염됐습니다. 광주에서는 감염병 전문병원인 전남대병원에 파견된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박씨는 10일부터 11일까지 순천에 사는 가족 2명을 만났고, 이들이 확진됐습니다. 충북에서는 설 연휴 동안 외가에서 만난 가족 4명이 확진됐습니다. 청주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의 신원이.. 2021. 2. 16.
5인 이상 집합금지 설 연휴까지 2주 연장... 과태료 10만원 검역 당국은 2월 1일부터 2월까지 2주 동안 5명 이상의 개인 모임을 금지하는 검역 조치를 연장했습니다.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 방역대책이 포함돼 있지만 자영업자의 생계를 고려해 일주일 뒤 평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은 기존 방역 수준을 유지하면서 공정성을 고려해 방역규칙을 구체적으로 검토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여행하는 사람들의 양을 줄일 계획입니다. 적어도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특별 조치와 9시 이후에는 영업을 제한하는 방역대책을 설연휴까지 2주 연장했습니다.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거리두기를 그대로 적용한다고 합니다. 유흥주점과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홀덤펍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조치도 유지될 예정입니다.. 2021.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