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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연휴 동안 코로나19 가족 간 감염 다수 드러나...

by 라라듀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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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동안 가족 접촉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가족모임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해 가족 간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5명의 사람들이 코로나 19에 가정들 간의 감염 되었습니다.
남구의 40대 여성과 10대 자녀 2명이 남편이 확진 판정을 받아 남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또 설 연휴인 지난 11일에도 40대 여성의 언니인 30대 여성이 접촉을 통해 감염됐습니다.
광주에서는 감염병 전문병원인 전남대병원에 파견된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박씨는 10일부터 11일까지 순천에 사는 가족 2명을 만났고, 이들이 확진됐습니다.
충북에서는 설 연휴 동안 외가에서 만난 가족 4명이 확진됐습니다.

 

 

 

 

 

청주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의 신원이 확인된 이후 40대 언니, 3대 조카, 60대 엄마까지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그들은 설 연휴 동안 갔던 어머니의 집에서 만난 뒤, 이달 13일과 14일 근육통·냉증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방역당국은 설 연휴 동안 만난 가족과 친인척이 더 많았는지를 치료시설에 인정해 확인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설 연휴 기간 모인 가족 8명 중 6명(부산 5명, 경남 김해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8명은 설 연휴 첫날인 11일에 이틀간 남구 친정에 모였습니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 8명이 모두 동시에 모였는지, 아니면 별도로 모였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대구에서 입국한 대구 시민이 증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대구로 돌아오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대구시민이 연휴 이틀째인 이달 12일 제주에 도착한 뒤 발열과 복통 증상을 보여 이튿날 제주 한라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이튿날 낮 12시에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같은 날 오전 8시쯤 이미 대구 자택으로 이동한 뒤였습니다.

제주 방역당국은 신용카드 사용 및 현장 분석을 통해 제주 이동과 연락한 사람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파악하면 곧바로 방역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설을 앞둔 이달 8일 전북 완주군 아들 집을 찾은 70대 노부부가 14일 확정을 받았습니다.

 

연휴 연속 전국적으로 집단 감염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16일 전남 신안군의 한 섬마을교회에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음으로서 구제역 예방이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환자는 모두 이달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부부의 접촉자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 8일 전북 완주군을 방문한 뒤 확진됐습니다.

 

 

 

 

 

대구 동구 신서동의 한 감자탕집에서 직원과 가족 등 9명이 감염됐습니다. 인덱스 환자를 포함해 총 확진환자는 10명입니다.
당국은 14일 동거인 가족이 동거인 가족이 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자의 접촉자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12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부천시영세학교 '신성회'와 '승리제단·보충학교'에서 16건의 신규 감염사례가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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