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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넷플릭스에 도전장... OTT 사업 '쿠팡플레이' 출시

by 라라듀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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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ott 사업에 진출해서, 쿠팡플레이를 출시했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로켓와우에 가입을 하면

월 2,900원에 로켓배송부터 동영상 스트리밍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OTT(Over The Top)란,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를 말하며,

전파나 케이블이 아닌 범용 인터넷망(Public internet)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OTT 업체의 예로는 넷플릭스, 유튜브 등이 있습니다.

 

 

 

 

 

이는 세계 최고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과 같은

전자 상거래와 콘텐츠를 연계함으로써

시장 지배력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쿠팡플레이 앱을 다운받아 쿠팡 앱과 연동하면

별도의 가입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의 안드로이드 공식 앱만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쿠팡플레이는 영화, 국내외 인기 드라마, 시사 문화,

애니메이션, 언어, 입학 과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이 때문에 쿠팡은 YBM, 오하시 등 국내 교육업체와 공동으로 이 콘텐츠를 개발했습니다.

미국 TV 시리즈인 '존경하는 재판장님'와 교육 뉴스 콘텐츠인 'CNN10'이 차례로 공개될 것입니다.

계정당 최대 5개의 프로필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와우 멤버십에 한 명만 가입하면 최대 5명의 가족이 월 2,900원에 쿠팡플레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콘텐츠는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다운로드된 동영상은

인터넷 연결이 잘 되지 않는 비행기나 캠핑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쿠팡은 올 7월 싱가포르 OTT 서비스업체 후크의 소프트웨어 사업을 인수한 데 이어

올 10월 특허청에 상표 특허를 신청해 OTT 사업을 준비해 왔습니다.

기존 전자상거래와 음식배달서비스에 콘텐츠를 연계해

아마존과 같이 시장지배력을 높이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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