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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로나19로 인해 문 닫았던 실내 스포츠시설 시간 제한 재개장

by 라라듀 2021.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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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1일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피트니스센터 등 실내 체육시설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에서는 실내 체육 시설이 한 달 만에 다시 문을 열었고 오랜만에 체육관과 필라테스 센터가 활기를 띠었습니다.
11일 오전 10시경 부산 체육관이 개장 제한에 들어갔습니다.
체육관 회원들은 평일 아침 시간부터 러닝머신을 타거나 장비를 사용하는 동안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 야구 팀을 떠난 후 개인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었지만, 체육관이 문을 닫은 후 거의 한 달 동안 운동을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매트 위에서 땀을 흘리는 박 모씨는 말했습니다.
반면 음악과 함께 개인훈련(PT)을 하는 체육관 강사들의 목소리까지 들으며 활기를 되찾은 듯했습니다.
30대 한 체육관 강사는 집에 가지 않고 체육관에서 지낼 수 있을 정도로 운동을 하면서 가르치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체육관 관장인 최씨는 자신은 가게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 그 시설을 확인해 보기 위해 스포츠 장비의 소독과 거리를 확인한다고 했습니다.

최씨는 장비를 점검하고 청소하기 위해 체육관을 닫은 뒤 거의 한 달 동안 매일 외출했지만 이날은 시설 검역까지 마쳤습니다.

최씨는 오전 5시 30분에 헬스클럽을 열려고 나왔는데 문 앞에 두 명의 회원이 기다리고 있었다며 웃었습니다.

모두가 최선을 다하라고 격려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합니다.

"어제 아내와 함께 체육관에 가서 4시간 동안 청소를 했어요,"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저는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수도권의 큐레이터들을 기억했을 때 가슴이 아팠습니다."

"학습 기계에는 기계 장치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아크릴 보드를 설치하거나 서로 가까이 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그가 덧붙여 말했습니다.

"가장 큰 희망은 검역 지침을 따르고 모범을 보여서 가능한 한 빨리 수도권을 정상화하는 것입니다."

"작년에는 오후 9시까지 가게 문을 열도록 했지만, 실제로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회원들이 몰렸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점포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것보다 점포를 완전히 열어 회원가입의 확산을 막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반면 영업 재개 대상이 아닌 GX(에어로빅, 킥복싱, 태보, 줌바) 사업주들은 부산 방역대책에 큰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북구 화명동에서 에어로빅 훈련학교를 운영하는 최모(40여) 씨는 5년 동안 일을 하다 보니 이만큼 힘든 시간이 없었다며 고교생들은 수업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짐이나 필라테스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그것을 이해할 수 없어요,"라고 그녀는 울부짖었습니다.

킥복싱과 주짓수 센터장 A씨는 같은 날 아침 부산 진구 개금동에서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모임이 금지된 킥복싱 교육은 추진되지 않고 주짓수 교육만 실시되었습니다.

그는 사업 재개 소식이 반갑지 않다며 주짓수와 킥복싱 교육은 절반밖에 안 되기 때문에 절반만 운영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필라테스 학원에서 필라테스 수업을 들은 후, 입시 학원을 나온 한 학생은 "오랜만에 수업을 듣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이제 기분이 좋아졌어요."라고 힘차게 외쳤습니다.

강수지 필라테스 학원 원장(30)은 학원도 열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예약도 많이 받는다며 운동할 수 있어서 기쁘다는 말을 자주 한다고 합니다.
강 씨는 수입 없이 시설 운영비를 관리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며 월급과 직원 임대료는 등록금으로 충당했지만 순식간에 수입이 끊겨 매우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검역당국에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그는 필라테스는 대부분 작고 예약제로 운영된다며 거리 유지 규정을 준수하면서 사설학원을 운영할 수 있었다고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실내 스포츠 시설들은 다른 직원들과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고 강씨는 말했고, 필라테스가 다른 수업을 하는 것처럼 각 기관의 상황을 고려하기 위해 검역 규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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