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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제철음식] 봄에 꼭 먹어야하는 제철 식재료 :: 봄동(영양/손질법/보관방법/활용메뉴)

by 라라듀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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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제철 식재료 봄동

봄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식재료에는 봄동이 있습니다.

봄동이란 노지에서 월동하여 잎이 결구 형태를 취하지 못하고 개장형으로 펼쳐진 상태의 배추를 말합니다.

 

품종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배추이든지 노지에서 겨울을 나며 자라고, 속이 꽉 차지 않아서 결구 형태를 취하지 못하며, 잎이 옆으로 퍼진 개장형을 띤 배추를 가리킵니다. 달고 사각거리며 씹히는 맛이 좋아 봄에 입맛을 돋우는 겉절이나 쌈으로 즐겨 먹습니다. 배추보다는 조금 두꺼운 편이지만, 어리고 연하며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고 향이 진합니다. 또 겨우내 먹어온 김장배추보다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즉석에서 양념장에 버무려 먹으면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C와 칼슘도 풍부하여 국으로 끓여도 비타민이 덜 손상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으며, 섬유질이 풍부하여 위장의 활성화를 돕기 때문에 변비와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잎이 크지 않고 속이 노란색을 띠는 것이 고소하며 달짝지근합니다. 겉절이를 할 때에는 소금에 절이지 말고 먹기 직전에 썰어서 무쳐야 사각거리는 특유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생채를 만들어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버무린 밥이나 국수 위에 듬뿍 올려 비벼 먹기도 합니다.

 

 

 

 

 

봄동은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채소 중 하나로 아삭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겉절이와 나물 무침에 안성맞춤이며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주요 생산지는 전남 진도, 해남, 완도 또는 경북 칠곡이구요,

1월부터 3월까지 제철 식재료입니다.

또한 일반 배추보다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며,

베타카로틴 함량이 매우 높아 항산화 작용으로 인한 노화 방지 및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손질 후의 봄동은 종이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후에 비닐 팩에 밀봉하여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합니다. 보관 기간이 길수록 비타민의 손실이 커지므로 가급적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위에 강한 봄동은 겨울철 노지에 파종하여 봄에 수확하는 배추를 말하며 냉이, 달래 등과 함께 대표적인 봄 채소로 꼽힙니다.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잎이 꽉 찬 결구형 배추가 아닌 개장형 배추로 잎이 옆으로 퍼져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잎이 땅바닥에 붙어 자라 납작배추, 납딱배추, 딱갈배추 등의 별명으로 불립니다. 수분이 많고 아미노산이 풍부해 단맛이 강하고 조직이 연하고 아삭한 식감을 가져 주로 겉절이로 활용됩니다.

 

봄동은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 함유량이 높은 채소로 항산화 작용으로 인한 노화 방지,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칼륨, 칼슘, 인 등의 무기질과 함께 빈혈을 예방하고 간장에서의 콜레스테롤 합성 작용을 억제해 동맥경화를 방지합니다. 반면 봄동은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하기 때문에 돼지고기와 같은 육류를 쌈을 싸서 먹거나 겉절이로 함께 곁들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봄동 활용메뉴>

용도 활용메뉴
봄동 된장국
생채, 샐러드 쌈 채소, 봄동 겉절이, 각종 샐러드의 재료
숙채 봄동 된장무침, 봄동 두부무침
구이, 전, 튀김 봄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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