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ove You

코로나 얀센 백신 맞은 30대 남자, 접종 11일 만에 심장마비와 뇌출혈로 숨져...

by 라라듀 2021. 7. 5.
반응형

얀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30대 남성이 지난달 서울에서 백신 접종 11일 만에 숨져 보건당국이 부작용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에 사는 김모(37)씨는 백신 접종 첫날인 지난달 10일 장센 백신을 맞았고 지난달 21일 심장마비와 뇌출혈로 사망했습니다.

 

 

 

 

 

백신 접종 당일 체온이 38도까지 올라 고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해열제 타이레놀을 먹고 백신 접종 다음 날 출근했습니다.

하지만 예방 접종 9일 만에 갑자기 코피가 나면서 발작을 일으켰습니다.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어해서 A씨의 아내는 119에 신고해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병원에서 A 씨는 부정맥으로 심정지 판정을 받았고 CT 검사에서 뇌출혈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그의 혈압은 너무 떨어졌고 그는 6월 21일에 사망 진단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A씨의 사망신고가 접수돼 백신 부작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망과 백신 접종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부검이 실시됐습니다.

결론에 도달하는 데는 한두 달 정도가 걸릴 것입니다.

 

 

 

 

 

그 남자의 유족은 백신의 부작용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고인의 한 가족은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올해 2월 건강검진을 받을 때 기본적인 질병은 없었고 이상소견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사인은 백신으로 의심된다고 했습니다.

한편 보건당국은 지난달 10일 대구에서 장센 백신을 접종한 30대 남성을 대상으로 백신의 원인과 효과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팀에 따르면 자정 기준 374명이 백신 접종 후 사망했습니다.

백신 종류별로 화이자는 213명, 아스트라제네카는 159명, 얀센은 2명이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