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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음식] 설 음식 만들기_전 부치기

by 라라듀 2020.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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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 명절 음식 만들던 포스팅을 할 거에요!!

우리에게는 내년의 설도 있으니깐요 :)

 

 

 

 

 

금요일 퇴근 후 바로 할머니 댁으로

슝슝 갔어요 :)

 

왜냐하면 우리집이랑 회사 그 사이에,

할머니네 집이 있기 때문이지용 ㅋㅋㅋ

 

요건 제가 전 중에 젤로 좋아하는

꼬치전이에요~~

 

 

 

 

 

제가 직접 꼬치에 끼웠답니당 :)

파랑 햄이랑 맛살이랑 버섯이랑

 

순서는 중요하지 않으니,

그냥 손이 가는데로 집어서 꽂아줍니다!!

네가지 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니,

어느 하나 편애없이 :)

 

그러고 나서 요렇게 밀가루 옷 입혀주기!!

 

 

 

그 다음에는 계란을 풀어서

계란 옷도 입혀줘요~

 

 

 

지글지글지글

기름에 부쳐줍니당 :)

 

 

 

요렇게 하면 맛있는 꼬치전 완성!!

 

 

 

엄마랑 이모들 전 부치는데,

옆에서 알짱알짱대다보면,

요렇게 하나 얻어먹을 수 있지용 :)

푸하하하

 

 

 

 

 

요건 제가 전 중에 제일로 싫어하는

동태전이에요ㅠㅠ

 

생선도 뼈 발라먹기 귀찮아 하는데,

동태전도 마찬가지!!

뼈만 없었으면 좋았을 걸.....

 

 

 

요건 두부전

명절이 지나도 줄지 않는 두부전,

그럴때는 두부조림을 만들어 먹으면

 

그때부터 두부가

쑥쑥 줄어들기 시작하지용 :)

 

 

 

요렇게 고구마를 적당한 높이로 썰어서

밀가루에 묻히고,

또 다시 계란 옷도 입혀주고요,

 

 

얘도 지글지글 기름에 잘 익혀주면요!!

 

요렇게 맛있는 고구마전이 완성된답니당!!

 

아 근데 이건 못 먹어봤어요ㅠㅠ

할머니네 집은 항상 먹을게 너무 넘쳐나서

집에 올 때 싸주셨는데도,

집에 와서는 또 마카오&홍콩 여행갈 생각에

씐나서 고구마전 먹어보는 거 깜빡 ㅠㅠ

 

나 여행갔다오니 엄마가 다 먹었다고;;;;;

다시 올해 추석을 기약하며 ㅠㅠ​

 

이것도 제가 엄청 좋아하는

동그랑땡이에요 :)

 

전을 다 부쳤는데 계란물이 조금 남아서

이모가 계란전을 부쳐주셨답니당 :)

 

요건 그 자리에서 바로 헤치우기!!

 

전 부치기 끄읏~!

예뿌게 사진찍어서,

남치니한테 내가 다 한냥 보내줍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믿지도 않는 남치니.....또르르

 

 

 

 

 

추가로!!

얘는 식혜에요~

할머니표 식혜!!

 

신기해서 옆에서 만드시는 과정은 다 지켜봤는데,

사진은 요거 하나뿐이라는 ㅠㅠ

 

명절마다 할머니표 식혜 맛보는 재미

너무 행복합니당 히힛

 

우리 할무니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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