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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빵집 옵스(OPS) 유통기한 지난 원료 사용 후 옵스의 반박(공급업체의 표기 잘못)

by 라라듀 202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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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옵스 로고를 누르면 홈페이지로 이동

 

 

 

부산을 대표하는 빵집은 옵스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원재료를

보관 및 사용 했다고 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로 만든 모든 제품은 폐기되었습니다.

버려진 제품들에는 '티라미수'와 '오페라 케이크'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은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한정으로 구입할 수 있었던 것들입니다.

 

2개의 옵스 빵공장과 1개의 백화점에서 위반이 확인되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의 사용 및 보관,

유통기한이 6개월 더 남은 듯 허위 표시 등

식품위생법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부산 남구 옵스 빵 공장에서는 유통기한이 경과한 빵류나 제조용 믹스 제품을

작업장 배합실에 보관하였고, 또 냉장보관 원료를 냉동 보관했습니다.

냉동보관 원료는 백화점을 포함한 16개 직영점에 공급되었다.

옵스는 21개 품목의 생산을 보고하지 않은 혼합 제품을 생산해

백화점과 11개 점포에 공급했습니다.

제조사의 소재지도 '수영구'로 표시돼 있으며 일부 직원은 백화점 등 직영점에

허위 제품명, 원료명, 품목제조신고번호 등이 적힌 제품을 납품하고

건강검진을 하지 않은 직원도 있었습니다.

 

 

 

 

 

부산 수영구 옵스판공장은 유통기한이 지난

계란 노른자 액체를 9개 제품의 원료로 사용했으며,

작업장 내 곰팡이나 위생 해충을 통제하지 않았으며,

제품 생산보고서를 변경 또는 공지하지 않았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유통기한이 지난 모카도르, 에그조띠끄,

오렌지바바로아, 오페라 케이크 등 44.27kg의 재료를 압수해 폐기했습니다.

 

또 경기 안양시 호계동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옵스 평촌 롯데백화점은

위생기준 위반으로 파이실 반죽용 도마의 세척과 소독이 미흡해

청소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에 대해 옵스측에서는

본인들은 유통기한이 지난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았다며,

아래와 같은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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