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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 홈페이지 '임신 주기별 정보' 시대착오적 문구 논란

by 라라듀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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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agi.seoul.go.kr/smom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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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임신출산정보센터' 홈페이지에 써 있는 임신 주기별 정보가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임신 말기에 해야 할 일에 다음과 같이 써 있습니다.

 

 

 

④ 생필품 점검하기
화장지, 치약, 칫솔, 비누, 세제 등의 남은 양을 체크해 남아있는 가족들이 불편하지 않게 합니다.

⑤ 밑반찬 챙기기
냉장고에 오래 된 음식은 버리고 가족들이 잘 먹는 음식으로 밑반찬을 서너 가지 준비해 둡니다. 즉석 카레, 자장, 국 등의 인스턴트 음식을 몇 가지 준비해 두면 요리에 서투른 남편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⑥ 옷 챙기기
3일 혹은 7일 정도의 입원날짜에 맞춰 남편과 아이들이 갈아입을 속옷, 양말, 와이셔츠, 손수건, 겉옷 등을 준비해 서랍에 잘 정리해 둡니다.

그 웹사이트는 임신과 출산 정보를 포함한 다양한 산모와 아동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는 웹 기반의 모바일 시스템입니다. 그것은 다양한 웹사이트에서 임신과 출산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임신 전에서 출산에 이르는 단계별 정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당시 서울시는 출산율 저하 대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임산부의 임신과 출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가 임산부들에게 집안일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강요했다는 지적이 있어왔습니다.

이 안내서는 임신 말기에 여성에게 냉장고에 오래 된 음식을 버리고 가족이 자주 먹는 서너 가지 종류의 반찬들을 준비하라고 말합니다.

또한 인스턴트 식품이 준비되면 요리를 잘 못하는 남편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고도 말합니다.
남편과 자녀가 입원 기간에 맞춰 갈아입을 수 있도록 속옷과 양말, 셔츠를 준비하라는 조언과 나머지 생필품 분량을 확인해 나머지 가족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라는 조언도 있습니다.

 

 

 

 

 

⑬ 머리띠
한동안 머리를 감지 못하게 되어 지저분해 보이는 머리를 그나마라도 차분히 보이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임산부들이 체중 조절과 같은 외부적인 측면에 대해 걱정해야 할 정도로 표현했습니다.

안내서에는 머리를 감을 수 없어 한동안 흐트러져 보이는 머리를 좀 진정시켜야겠다며 머리띠를 매라고 했습니다.

또 "청소나 설거지 같은 집안일을 미루지 말고 그때그때 하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결혼 전에 입었던 옷이나 출산 후에 입고 있는 작은 사이즈에 옷을 사서 눈에 잘 보이는 곳에 걸어둔다. 그리고는 필요이상 음식이 먹고 싶다거가, 체조를 거르고 싶을 때 그 옷을 쳐다보며 자극을 받도록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임신 중 성생활
자궁저가 명치끝까지 올라가고 불규칙한 자궁수축이 일어나 임신부의 성욕은 급격히 감퇴합니다. 남편은 이런 임신부의 신체 상태를 이해하고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남편이 양 무릎을 꿇고 앉은 후에 아내가 남편의 무릎 위에 앉은 후배위 자세로 결합을 합니다. 단, 조산을 방지하기 위해 삽입은 얕게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또한 "임신 중 성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부적절한 표현이 사용되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 웹사이트는 남편이 돌발적으로 아내를 덮치거나 과도하게 격렬한 성행위를 하게 되어 조산 위험이 높아진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고 설명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 정보가 시대착오적이라고 주장하며 혼란을 나타냈습니다.

"제 눈을 믿을 수가 없었어요. "제가 집에 가지고 있는 오래된 임신부 책에도 이런 내용이 없어요." "비혼 장려 안내문인가요?" "남편이 집을 비울 때는 혼자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화가 나서 말했습니다.

6일 아침 현재 콘텐츠가 웹 사이트에서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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