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블럭 조립하기

이제 거의 5년째 만나다보니까,

데이트할때마다 새로운 걸 찾게 되더라구요.

하다못해 새로운 맛집투어라도 ㅋㅋㅋㅋㅋㅋ

이번주는 함께 새로운 취미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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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블럭 조립하기!

 

 

 

 

 

동대문으로 갔습니다.

지도 첨부하려다가, 지도에는 위치가 정확하지 않은 것 같아서 뺐어요ㅠㅠ

동대문역 4번출구로 나와서 걷다보면

오른쪽에 시장길이 보입니다.

위를 쳐다보면 "동대문문구완구종합시장" 간판이 높이 매달려있어요 ㅋㅋㅋ

저희는 그 중에 "보물섬"이라는 곳에서 구매했습니다.

 

 

 

카페에서 자리잡고 뜯기전에

인증샷을 찍어주었습니다.

제거는 미니, 남친거는 미키

 

저희는 손바닥만한 작은 제품으로 샀는데요.

각각3,50원이었어요.

근데, 카드결제를 하려니 각각 500원씩 더 받으셨습니다ㅠㅠ

더 큰건 각각 5,500원이었던거 같아요~

 

과정샷따위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가서 짐 들어주기 내기를 했으니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코박고 얼마나 열심히 만들었는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 안에 바 형태의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남친말에 의하면 사람들이 우리를 한번씩 쳐다보고 지나갔다고 하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를 오타쿠인 줄 아는 것 같다며;;;;;

 

 

 

 

 

결국.....남친의 승리입니다ㅠㅠㅠㅠㅠ

안된다고 우겨보고싶었지만..........

제가 겨우 몸을 다 만들었을때

남친은 완성이어서, 할 말이 없었어요ㅠㅠㅠㅠㅠ

남친은 단호박입니다.

정말 저보고 짐을 다 들라고 시킬 기세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시간 뒤, 제 것도 완성입니당!

너무 귀엽지 않나요?

 

 

 

집이랑도 같이 한 번 찍어주고

 

 

 

제 손에 들어오면 딱 요만한 사이즈예용

 

 

 

진짜 조그맣죠?

여러개 모아서 같이 진열해 놓으면 정말 예쁠 것 같아요!

 

 

 

 

 

 

 

 

 

 

 

마지막은 미키, 미니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