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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Pascucci 그라니따

by 라라듀 2020.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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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더워요

대체 휴일이라고 쉬어서 좋았는데,

밖에서 놀기에는 너무 더운 날씨였습니다ㅠㅠㅠㅠㅠ

 

이런 날씨에는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 마시는게 최고죠!

 

더워서 얼른 들어갔습니다!

Caffe-Pascucci

 

뭘 먹을까 골라 봅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음료 위주로 찾게 되네요.

 

처음보는 음료를 봤어요.

그라니따? 이게 모지?

 

 

 

라임, 딸기, 레몬 등 비교적 당도가 낮은 과일에 설탕, 와인 또는 샴페인을 넣고 얼린 이탈리아식 디저트다. 시칠리아섬에서 시작되었으며, 들어가는 과일의 당도가 낮은 편이라 얼리면서 결정이 많이 생기는데 이것이 석영 결정체가 있는 화강암(granite)과 유사하다고 하여 그라니타라고 부르게 되었다. 프랑스어로는 그라니테(granité)라고 부른다. 유사한 디저트인 셔벗(sorbet, 소르베)의 경우 과일의 당도가 높은 편이라서 입자가 곱지만, 그라니타는 입자가 거칠고 신맛이 난다.

[네이버 지식백과] 그라니타 [granita]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네이버가 이렇게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ㅋㅋㅋㅋㅋ

 

 

 

 

 

전 그린티를 좋아하니깐, 그린티 그라니따 (6,000원 Regular)

* 1회 제공량 기준 : 314Kcal

* 제품 용량 : 400g

* 국내산 고급 녹차 파우더와 얼음을 혼합한 후 라떼 젤라또를 얹은 달콤 쌉싸름한 맛의 그라니타

 

 

 

 

 

요건 남치니의 딸리 그라니타 (6,000원)

* 1회 제공량 기준 : 220Kcal

* 제품 용량 : 410g

* 딸기를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든 정통 이탈리안 스무디 타입의 음료

 

 

 

 

 

라고 하네요.

원래 그라니타는 과일로 만드는데, 요기 그린티 그라니타는 응용 메뉴인가봐용

 

아! 그라니따 2잔을 시키면 아이스크림 하나를 준다고 합니다.

딸기와 녹차가 있으니, 아이스크림은 바닐라로 주세여!!!!!

 

 

 

 

 

자리를 잡고 앉아봅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넓은데도 거의 다 차 있어요.

일단 자리를 잡고, 창가 쪽 자리를 노려봅니다 ㅋㅋㅋㅋㅋ

 

 

 

 

 

드뎌 음료가 나왔습니당!

 

 

 

제대로 안 보고 시켰나?

제 음료에만 아이스크림이 한 스쿱 올려져 있네요?

 

그리하여 남친 음료에 한 스쿱을 올려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성!

 

 

 

 

 

ㅋㅋㅋㅋㅋ 이러고 놀고 있는데, 창가쪽에 자리가 났습니다!!!!!

얼른 자리를 옮겨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치니는 다다음날 시험이 있어서 공부하고ㅠㅠ

저는 잡지책 좀 보고 ㅋㅋㅋㅋ

 

 

 

여기 자리가 너무 좋아용!

명동에서 거니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다 보입니당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셀카두 찍구 꽁냥꽁냥

 

아~ 나 이제 심심해 우리 밥먹으러 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우리는 밥을 먹으러 갔다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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