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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 추천] 신선한 생선회를 종류별로 즐길 수 있는 노량진 수산시장 여수여천

by 라라듀 202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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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잇님들^^

또 다시 월요일이 찾아왔네요ㅠㅠ

 

월요병은 잘 이겨내고 계신가요?

 

저는 지난 불금부터 주말에,

신나게 달리고 왔더니만,

월요병이 유독 힘드네여ㅠㅠㅠㅠㅠ

 

오늘 아침에 진짜 너무

회사 나오기 싫어 죽는 줄요 ㅋㅋㅋㅋㅋ

 

요럴땐 주말에 놀았던 걸

곱씹아보면,

재미있는 기억만 생각하면,

월요병 조금 견뎌낼 수 있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지난 불금에 노량진 수산시장을 갔다왓어요!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커플 모임을 했는데,

회가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이번 모임 장소 노량진으로 결정!!!!!

 

 

 

 

친구들과 노량진역에서 만나서,

함께 수산시장으로 왔어요!!

 

자연산 대하에, 조개에, 새우에,

온갖 생선들!!!!! 꺄

 

벌써부터 기대 만빵입니당^^

 

 

너무 신중한 남자들을 쫄래쫄래 따라가다보니,

여기에 딱 멈춰서 있더라구요~

 

여기는 친구 커플이 예전에 왔을때,

먹어본대라고 해요~~

 

주인 아저씨가 카페를 운영하신다고

하셨던 것 같아요.....

여기서 카페는 네이버 카페 요런거겟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고기가 참 많더라구요~~

회 잘 먹을 줄 모르는 저는,

무조건 연어를 외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의 의견과, 아저씨의 추천을 합쳐서,

주문을 완료했습니당!!

 

 

요게 아저씨가 추천하시던 대방어에요~

대방어라는 건 처음 들어보는데,

크기가 큰 방어인가요?

 

추천 메뉴이니 먹어보기로 합니당^^

 

계산을 완료하니 아저씨가,

"수산회관"이라는 곳에 가있으라고 하셔서,

또 쫄래쫄래 따라가봅니당ㅋㅋㅋㅋㅋ

 

 

길 잘 찾는 제 남치니를 따라가다보니,

곰방 찾았어요, 수산회관^^

 



오른쪽으로 들어가봅니당!!

 



약간 아래로, 0.5층 정도?

내려가보니 요런 식당이 펼쳐져 있어용~~

 

입구에 아주머니께 말씀을 드리고,

아주머니는 벌써 우리를 전달 받으셔서

알아보시구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입구에서 조금 기다렸어요ㅠㅠ

게다가 우리가 원하는 룸 자리는,

아예 나오지 않는다는 거에요ㅠㅠㅠㅠㅠ

 

아쉽지만, 테이블을 기다렸어요~

테이블은 거의 바로 정리해주셨습니당!!

 

 

 

테이블에는 숟가락 젓가락,

초장, 간장 요렇게 세팅이 되어있어요~

 



메뉴판이에요~

저 야채양념은 아마도 자리값이었던 것 같아요~

 

 

 

잠시 후 요렇게 세팅을 해주셨어요~

저게 1인 3,000원!!

 

 

 

시작은 가볍게,

자몽에이슬 한 병과 참이슬 후레쉬 한 병입니당!!

 

 

 

오랜만에 다 같이 모여서 반가워요~

쫜!!!!!

 

저 블로그 한다고,

사진찍어야 한다고 난리피우는뎅,

기다려준 모두들 고마워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를 기다리면서 아쉬운대로,

야채랑 수다랑 안주 삼아서

드링킹하고 있는뎅,

보니까 벌써 입구에 사람들이

저만큼이나 줄 서있더라구요~~

 

우린 별로 안 기다려서 다행이었어요!!

 

 

 

양쪽 룸은 요렇게 생겼어요~~

우리가 탐내던 룸..........

엉덩이 지지고 싶었는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여긴,

술은 되지만 담배는 안됩니당!!

금연구역이에요~~

 

 

 

모두에게 초상권이 있으니,

제 얼굴만 올립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때는 아직,

제 얼굴이 자몽이가 되기,

일보직전이었군요 ㅋㅋㅋㅋㅋ

 

 

 

 

 

 

 

 

 

 

짠!!!!!

약 40여분의 기다림+빨리 갖다달라는 전화 끝에

드디어 저희의 회도 나왔습니당!!!!!

 

 

 

짠!!!!!!!!!!

저게 9만원어치 회입니당^^

연어, 광어, 대방어, 숭어, 참돔!!!!!

 

 

 

연어는 아쉽게도,

초밥으로 몇개만 나왔더라구요~

서비스 개념인양..........

 

그래도 친구들이 저한테 몰아줘서,

저는 충분히 먹었습니당!!!!!

 

 

 

저, 불과 1년전만 해도

회 안 좋아하던 사람 맞나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근 전부터 배가 고프더니,

팔, 다리가 후들거리는 시기에 먹어서 그런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완전 말그대로 꿀맛

 

작년부터 강릉을 몇번가면서,

회 먹을 기회가 많아져서 그런가,

저도 이제 회사랑의 세계에 빠진 것 같아용 하하하

 

 

 

요 맛있는 참돔을,

남치니말대로 초장이 아닌 간장에 찍어,

입에 딱!!!!! 넣으면,

어머나?

살살 녹아서 없어지는 거에요~~

 

 

 

 

 

 

 

 

 

 

회가 끝났으면 매운탕 시작입니당!!

회가 끝나면서 제 정신도 안드로메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운탕에서 새우만 골라먹던 기억은 나는데,

사진찍을 정신은 없었나보오.....

 

 

 

 

 

참이슬과 자몽에이슬로만 가득했던

우리 음료들을 남기고

모두들 노량진 수산시장을 떠납니당ㅋㅋㅋㅋㅋ

 

 

 

 

비싼 회 먹고 또 체해서는,

소화제 먹고는ㅋㅋㅋㅋㅋ

정신은 소화가 안되었나요 ㅋㅋㅋㅋㅋ

 

전 왜 노량진 역에서,

여기 갖힌거마냥,

뭔 정신으로 요런 사진을 찍고 온걸까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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