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레시피]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한꺼번에 섞어서 먹을 수 있는 집밥 부대찌개 만들기

안녕하세요

 

집에서 늦잠자고 집밥 먹는거

너무 좋아여 캬캬캬캬캬

 

그래서 제가

오랜만에 요리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돠!!

 

 

 

아프다고 집에서 하루 쉬어서,

엄마랑 집에서 꽁냥꽁냥

맛있는거 해먹고 푹~ 쉬었어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뭐 먹고 싶냐고 물어서

"엄마표 부대찌개!!"

엄마 왈, 그럴 줄 알았다며.....

엄마 막 내마음 읽고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대찌개 레시피 나갑니당!!

 

재료 : 김치, 햄, 두부, 만두, 라면, 치즈 등등

 

부대찌개 재료는 그냥 좋아하는 거 다 넣는겁니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 선물인가? 추석 선물로 받은

런천미트

요거 아직도 있다는.....

집에서 햄 먹는 사람이

저 밖에 없어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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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랑 햄이랑 요렇게 비슷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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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제가 한창 주말에 약속 4개잡고

놀러다니던 주말,

만두사랑 우리아빠가 먹고 싶대서

엄마랑 아빠랑 만드셨던 만두!!

 

 

 

 

 

저는 나중에 요렇게

만두도 집에서 빚어주는

아내가 될 수 있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가능

 

엄마한테 해달라고나 안하면 다행일듯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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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ㅋㅋㅋ딴짓하다가

엄마 시작하는 걸 못봤습니다ㅠㅠ

 

육수를 저거로 내셨대요~~

새우랑 홍합!!

 

 

 

 

 

그러고 모든 재료를 넣어서

보글보글 잘 끓여줍니다!!

 

라면과 치즈를 제외한 모든 재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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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라면이 컵라면 바께 없어서.....

라면사리는 컵라면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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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끓으면 라면 사리를 넣습니다!!

 

할머니한테 전화가 와서, 엄마는 통화 중

제가 요리를 마무리 하고자

라면 사리를 넣었습니다^^

 

 

 

전화 끊고 오신 엄마 당황

이걸 왜 벌써 넣었냐며.........

 

"다 한거 아니야?"

 

간도 안했는데 뭘 다하냐며..........

 

라면 넣고 간을 맞춥니다^^

 

깔끔하게 먹고 싶으면 소금간으로 하면되고,

구수하게 먹고 싶으면 국간장으로 하면되고,

어우러지게 하고 싶으면 김칫국물로

하면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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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치즈를 올려줬어요~~

이제 쟤네가 녹겠죠?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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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시식시간입니돠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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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가 두부에도 얹어져있고,

햄 위에도 얹어져있어요^^

 

치즈 얹어져있는거 먹는게

최고 맛있음 캬캬캬

 

 

 

맨날 회사에서 밥 사먹다가,

주말이 좋은건 집 밥을 먹을 수 있어서에요!!

 

엄마표 찌개 짱짱 맛있어용^^

 

요로코롬 간편한 부대찌개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