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기기운 있을때는 따끈한 국물이 최고죠?
감기 거의 다 나았는데, 자꼬만 잔기침을 해서,
엄마가 따끈한 어묵탕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재료: 무, 어묵, 표고버섯분말, 새우가루, 멸치가루, 파
무를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끓는 물에 넣어줬어요~~
표고버섯 분말, 새우가루, 멸치가루
얘네가 어묵탕의 육수맛을 내주는
3종 세트입니돠!!
베이지색의 표고버섯 분말을 넣으면
국물이 분말 색깔대로 변해여~~
새우가루와 멸치가루도 똑같이
한 숟가락씩 넣어줬습니다!!
색깔이 가루 색깔대로 찐~해져요~~
어묵은 다 꺼내서 준비해줍니다!!
이렇게 종류별로 들어있네요~~
데가 좋아하는 똥~그란 어묵들이 많아서
조아용ㅋㅋㅋㅋㅋ
엄마가 제 취향에 맞춰서 사오신^^
어묵 투하!!!!!
했다가,
냄비 넘치기 일보직전이어서
바꿨습니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런 시행착오를 겪으며
요리 하는거죵^^
뒤적뒤적거려줬더니,
끓기 시작하면서,
무가 위로 올라와여~~
이때 파를 쫑쫑 썰어서
위에 올려줍니다^^
끓고나서 엄마가 간 보라며
한 숟가락 주셨는데요~
진짜 신기하게, 간한거 하나도 없는데,
진한 어묵탕의 그 맛이 우러나는거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리는 참 신기한 듯!!
첨엔 약간 싱거운 듯 했는데,
싱거우면서도 어묵탕의 향이 나서 신기신기 ㅋㅋ
더 팔팔 끓이고나니
싱거운 맛도 없어지고
딱! 내스퇄ㅋㅋㅋㅋㅋ
어묵탕 만들기 생각보다 쉽더라구여~~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여^^
아! 감기 조심하시구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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