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부터 시작해서 바로 어제인
7월 22일까지였던 대장정의
스타벅스 e-프리퀀시 이벤트가 마무리되었네요!
저는 6월 초중순쯔음 17개의
프리퀀시 스티커를 다 모아서
6월 말까지 주말 아침마다 시도를 해봤는데,
모두 다 처참하게 실패하고 돌아왔었어요...
4시 40분에 출발했는데도 내 앞에 이미
20명이 서 있었으니 말 다 했죠;;
어느덧 서머 레디백 핑크가 먼저 소진을 하고,
그린백이라도 받아보고자 했지만,
그것마저 소진을 하고.....
이대로 있다가 음료 2잔 쿠폰으로 돌려받으면
저 진짜 화가 날 것 같아서;;;
지난 주말에 서머 체어로 교환을 하러 갔어요!
다행히 제가 원했던 그린색이 널널했기에,
오전 10시 넘어서 천천히 다녀왔어요 :)
서머 체어를 받으려고 간 이유도 있었지만
7월 14일부터 서머 3 프로모션 신메뉴가 나왔길래
먹어보기 위해서도 갔어요!
신메뉴 목록을 보고 저는 당연히
블론드 서머 라떼를 고르고,
신랑은 스위트 멜론 블렌디드를 고르고-
오는 길에 사이렌 오더로 주문을 하려고 보니
스타벅스 진해자은DT점에는
블론드 서머 라떼를 판매하지 않는다고 뜨더라구요?
매장 와서 보니 역시나 서머 3 프로모션 메뉴 중
블론드 서머 라떼 사진만 안 보이네요ㅠㅠ
오전 11시도 안 된 시간인데 주말이라 그런가 벌써
스위트 멜론 블렌디드도 품절이라고 해서
결국 우리는 스위티 자몽&라임 블렌디드 한 잔이랑
결국 신랑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했어요ㅠㅠ
스위티 자몽&라임 블렌디드 (Tall, 6,300원)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Tall, 4,100원)
아!슈크림 큐브 (5,300원)
스위티 자몽&라임 블렌디드
상큼한 스위티 자몽과 라임으로 에너지 충전!
자몽보다 맛있는 스위티 자몽과 라임으로 과즙미 팡팡!
생라임 슬라이스가 2개나 들어가 상쾌함도 두배로!
스위티 자몽이라 그런지 떫거나 씁쓸한 맛이
조금 감소되고 상큼한 자몽과 라임의 맛이
극대화 되었지만.....
저는 그냥 쏘쏘했어요, 호도 불호도 아님 ㅠㅠ
아!슈크림 큐브
사각의 데니쉬 안에 슈크림을 넣어
달콤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쿨브레드입니다.
차갑게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데니쉬나 슈크림 다 좋은데,
겉에 초코가 너무 딱딱해요.....
그런데 나이프도 안 주고, 포크로 찔러대느라
먹기 너무 불편했음 ㅠㅠ
그치만 맛은 있었어요 :)
서머 체어(그린) 언박싱
드디어 서머 체어를 받고,
아가처럼 받쳐들고 신나게 집으로 들어오는 발걸음♬
얼른 집에 가서 뜯어보기로 해요 :)
근데 서머 레디백은 포장된 상자에 담아주면서
왜때문에 서머 체어는 그냥 이렇게
봉지 상태로 주나요? 쳇 ㅡㅡ^
더스트백에서 꺼내서 그냥 펼쳐주기만 하면
서머 체어 설치 완료!
필요 없다고 생각한 서머 체어였는데
막상 받아오니 또 예쁘고 마음에 들고
막 그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색깔만 놓고 보면 오렌지 컬러가 최애인데
막상 오렌지 컬러의 디자인을 보니 별루ㅠㅠ
근데 제가 받아가는 날 오렌지 컬러로
받아가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치만 스타벅스의 메인 컬러는
뭐니뭐니해도 그린이죵~!
이번 여름 휴가때도 챙겨보고,
또 올해는 해외여행을 못 가니,
집 안에서 홈 캠핑하는 공간을 꾸며볼까
이 의자로 인해 계획이 많아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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