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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도시락] 맛있는 소고기 김밥 만들기

by 라라듀 2020.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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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잇님들^^

 

봄, 가을이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으니,

소풍가기 좋은 날씨인 것 같아요~

그래서 봄에는 벚꽃보러 가고,

가을에는 단풍을 보러 가지용~

 

그럴 때 준비물!!!!!!

바로 도시락이 빠질 수 없지용ㅋㅋㅋㅋㅋ

오늘 저희 엄마가,

데이트 할 때 먹으라고

맛있는 도시락을 싸주셨답니당^^

 

엄마와 함께 합니당ㅋㅋㅋㅋㅋ

 

 

 

준비물들이에요!!

단무지, 맛살, 계란 지단, 당근, 시금치, 소고기

 

단무지는 물만 빼서 준비해 주시구요,​

맛살은 잘 찢어서 기름에 달달 볶아주시구요,

계란은 풀어서 전을 붙인 다음 식으면 칼로 길게 썰어주세요!

그리고 당근은 채 썰어서 기름에 달달,

나머지 시금치랑 고기는..........

엄마가, 엄마의 양념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에도 양념을 해야하죠?

어떻게?

 

제가..........

씻고 화장을 하고 나와서

엄마를 딱 도와드리려고 하니까,

엄마가 벌써 여기까지 해놓으셨더라구요^^;;;;;;;;;;

 

 

 

그래도 여기에서부터는 엄마와 함께 합니당ㅋㅋㅋㅋㅋ

밥을 동그랗게 돌돌 말아서 김 위에 올려 놓습니다.

 

 

자, 이제 꾹꾹 눌러서 펼쳐줄 거에요~

 

 

 

이 위에 단무지랑 맛살이랑 얹고,

 

 

또 계란 지단도 얹고,

아! 계란 지단은 짧으면 두개 얹어요 ㅋㅋㅋㅋㅋ

 

당근도 짧으니까 여러게 길게 올려주고,

 

 

시금치도 듬뿍 올려주고,

 

 

이제 폭풍 말이를 해주면 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28년차 주부라고,

김말이 따위 안 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할 때는 꼭 써야하는데 말이에요ㅠㅠㅠㅠㅠ

 

 

 

김밥 완성!!!!!

 

 

갯수가 자꼬만 늘어갑니당ㅋㅋㅋㅋㅋ

나 이제 나가야 한다고 ㅋㅋㅋㅋㅋ

고만 좀 싸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시락을 쌀 거니깐, 이젠 이뿌게 잘라줘야겠죠?

 

 

 

남치니 만나서 오픈했어요!!

 

엄마표 김밥이랑,

아빠랑 같이 만든 전이랑,

외할머니표 식혜랑

 

저희 엄마 김밥은, 큼직한 고기가 들어가서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꼭 고기를 넣어주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김밥을 좋아해서,

자주 싸주셔서 너무 좋아용 히힛

 

이건 저랑 아빠랑 같이 만든 동그랑땡ㅋㅋㅋㅋㅋ

동그랑땡치고 좀 크지만,

그건 만들기 귀찮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동그랑땡입니당!!!!!

 

제 남치니는 제 덕분에 호강을 합니다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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