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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29

설 명절 연휴 동안 코로나19 가족 간 감염 다수 드러나... 설 연휴 동안 가족 접촉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가족모임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해 가족 간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5명의 사람들이 코로나 19에 가정들 간의 감염 되었습니다. 남구의 40대 여성과 10대 자녀 2명이 남편이 확진 판정을 받아 남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또 설 연휴인 지난 11일에도 40대 여성의 언니인 30대 여성이 접촉을 통해 감염됐습니다. 광주에서는 감염병 전문병원인 전남대병원에 파견된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박씨는 10일부터 11일까지 순천에 사는 가족 2명을 만났고, 이들이 확진됐습니다. 충북에서는 설 연휴 동안 외가에서 만난 가족 4명이 확진됐습니다. 청주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의 신원이.. 2021. 2. 16.
문재인 대통령 발표... "방역수칙 위반 원스트라이크 아웃" "4차 추경에 일자리 예산 포함" 문재인 대통령은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월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계획을 준비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비서실장 회의에서 "두 달 넘게 이어진 방역대책 강화로 국민의 피로가 쌓이고, 영세기업과 자영업자의 살림살이가 벼랑 끝으로 전락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집단적 금지와 영업제한 등 강제조치를 최소화하고, 방역규정 위반을 엄격히 제한하겠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검역 체계를 획일적인 집행에서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검역으로 바꿀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현행 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제도를 재검토하는 등 방역규칙 시행 책임이 있는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자율성을 높이고 사업경로를 확대해 책임감을 높이겠다.. 2021. 2. 15.
2021년 2월 1월부터 경기도민 2차 재난지원금 지급... 1인당 10만원 지원 경기도가 오는 1일부터 2차 재난지원금(재난기본소득)을 전 도민에게 지원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달 28일 "이날부터 2차 재난기본소득 1인당 1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민으로 등록하신 분은 4월 19일 현재 24시 현재 재난구호기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거주자의 수는 1399만 명입니다. 여기에는 58만 명의 외국인(등록된 외국인 및 거주지를 신고한 외국 국적의 동포)도 포함됩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온라인 신청(2월 1일~3월 14일), 현장 접수(3월 1일~4월 30일), 현장 서비스(2월 1일~28일) 등 3가지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온라인 재난소득 신청 시 오늘 개설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재난지원금이 입금될 카드사를 선택하면 됩니다. 현재 경기통화.. 2021. 2. 2.
5인 이상 집합금지 설 연휴까지 2주 연장... 과태료 10만원 검역 당국은 2월 1일부터 2월까지 2주 동안 5명 이상의 개인 모임을 금지하는 검역 조치를 연장했습니다.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 방역대책이 포함돼 있지만 자영업자의 생계를 고려해 일주일 뒤 평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은 기존 방역 수준을 유지하면서 공정성을 고려해 방역규칙을 구체적으로 검토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여행하는 사람들의 양을 줄일 계획입니다. 적어도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특별 조치와 9시 이후에는 영업을 제한하는 방역대책을 설연휴까지 2주 연장했습니다.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거리두기를 그대로 적용한다고 합니다. 유흥주점과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홀덤펍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조치도 유지될 예정입니다.. 2021.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