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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29

정부, 거리두기 조정 단계 이번주 내(1월 안)에 발표할 예정 정부는 다음 달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 조정안을 이번 주 안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조치의 연장이나 중단 여부 등과 함께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손영래 중앙사고관리본부 사회전략실장은 "금요일에 최대한 발표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아직 정확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각 협회와 단체가 관련 부처와 기관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방 정부도 이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관련 부처와 지자체, 전문가 등과 협의를 거쳐 일정을 확정해 추후 발표할 계획입니다. 현재 수도권(2.5단계)과 비수도권(2단계)에서 시행 중인 '거리 두기'가 이달 말 종료됩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2021. 1. 26.
대전 IEM 국제학교, 120여명 무더기로 확진 판정... 확진자수 다시 400명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신규 환자가 400명을 돌파했습니다. 전날 300선대 초반까지 떨어진 지 하루 만에 다시 400선대로 올라섰습니다. 당초 휴일에 진찰 횟수가 줄면서 300명대 초반까지 신규 의사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으나 대전의 무허가 종교교육시설인 IEM국제학교에서 120명의 학생이 단체로 확정되면서 감염이 늘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구제역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신천지'나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 등 대규모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초기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이달 말 끝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명 이상 모일 수 없도록 하는 방안을 이번 주에 조정할 방침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 2021. 1. 25.
코로나19 거리두기 2.5단계 조정 내용(노래연습장/방문판매/실내 스탠딩공연장/식당/카페/파티룸/실내체육시설/실외겨울스포츠시설/학원/목욕탕)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세 등을 조사한 뒤 5명 이상의 집단행동 금지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관리본부 방역과장은 19일 코로나 정례브리핑에서 3차 방역사태가 얼마나 지속될지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논의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씨는 "이번 금지는 3차 유행에 대비해 '사회적 거리' 단계와 별도로 시행됐다"며 "최근 금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금지는 단순히 확인된 진단 횟수와 연계되는 것이 아니라 3차 유행병이 얼마나 지속되며 현재 얼마나 많은 위험이 있는지를 판단하는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윤 장관은 거리 조정과 관련해 "(5인 이상 단체로 금지한 것처럼) 확진 건수와 함.. 2021. 1. 20.
부산시, 코로나19로 인해 문 닫았던 실내 스포츠시설 시간 제한 재개장 부산시는 11일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피트니스센터 등 실내 체육시설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에서는 실내 체육 시설이 한 달 만에 다시 문을 열었고 오랜만에 체육관과 필라테스 센터가 활기를 띠었습니다. 11일 오전 10시경 부산 체육관이 개장 제한에 들어갔습니다. 체육관 회원들은 평일 아침 시간부터 러닝머신을 타거나 장비를 사용하는 동안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 야구 팀을 떠난 후 개인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었지만, 체육관이 문을 닫은 후 거의 한 달 동안 운동을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매트 위에서 땀을 흘리는 박 모씨는 말했습니다. 반면 음악과 함께 개인훈련(PT)을 하는 체육관 강사들의 목소리까지 들으며 활기를 되찾은 듯했습니다. 30대 한 체육관 강사는 집에 가지 않고 체육관에서 .. 2021. 1. 11.